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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성평등과 기후변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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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ggie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2-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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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여성기구 #유엔여성기구 #기후변화 #기후재난 #여성 #무급돌봄 #빈곤 #식량위기 #난민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국가별기후행동 #모니터링 #젠더 #ESG환경 #ESG경제 #국가별온실가스감축목표 #NDS2050년까지의 식량위기, 여성이 남성의 2배젠더적 관점의 기후 정의 행동 필요한 때국가별 기후행동에 성평등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예정유엔여성기구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여성이 더 큰 위험과 빈곤에 노출되고 있다며 국가별 기후행동에 대한 젠더 관점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유엔여성기구는 지난 2일 내놓은 ‘페미니스트 기후 정의: 행동의 틀’ 여성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유엔여성기구는 물론 전 세계 13개 대학교와 세계자원연구소 등의 다양한 소속의 전문가 49명이 참여한 그룹 회의를 거쳐 작성됐다.​보고서는 지난 20년간 기후 관련 재해 발생 건수가 거의 2배로 증가했고 기후 위기가 다른 위기를 촉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가 지적한 위기는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 ▲공공 서비스 축소로 인한 돌봄의 위기 ▲난민과 이주민 등에 인종화된 폭력 ▲기후위기 여성기구 부정론을 선동하는 정치적 운동에 의한 민주주의의 위기 ▲강제 이주와 분쟁으로 인한 폭력과 성폭력 증가 등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가 지금처럼 탄소를 배출하면 2050년까지 2억 3600만명의 여성이 식량 위기에 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남성(1억3100만명)의 2배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성차별적인 법률과 정책, 사회적 규범이 만연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농지 등 소득, 금융, 고용 및 여성기구 생산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추정치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유엔여성기구는 기후위기에 대한 기여도와 피해 사이의 불평등을 보상하고 바로잡기 위한 ‘기후정의’ 논의에 ‘젠더 관점’을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성별 불평등은 기후 재난에서 여성에게 더욱 심각한 피해를 안겼으며, 재난의 ‘회복’ 측면에서도 여성의 고통을 심화시켰기 때문이다. ​보고서가 제안하는 ‘페미니스트 기후정의의 틀’은 크게 네 가지로, 올바른 인정과 배상,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정한 재분배, 여성기구 대표성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구체적으로 ▲사회와 생태적 재생산을 지원하는 여성의 무급 돌봄 노동과 젠더 불평등에 대한 '인정과 배상'▲기후 변화의 피해 회복력을 저해하는 유무형의 다양한 차별에 대한 ‘포착’ ▲여성을 포함한 소외된 집단들에게 모든 환경 의사 결정에서의 ‘대표성’ 부여 ▲역사적 책임과 누적 배출량에 따른 적절한 ‘배상’ 등을 요구한다.​유엔여성기구, 국가별 기후행동 계획과 시행 젠더 관점에서 모니터링​유엔여성기구는 이러한 페미니스트 기후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스코어 여성기구 카드’라는 모니터링 제도의 도입을 예고했다. 정부의 기후 관련 정책 설계 및 실행에 있어 성평등의 관점을 적절히 포함하는지 살펴보는 감시 제도다.​유엔여성기구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미국 빙햄턴 대학의 ‘카샤크 여성 및 여성청소년 사회정의 연구소’와 함께 정부 정책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가별온실가스감축목표(NDC), 국가적응계획(NAP), 국가생물다양성전략(NBSAP), 사막화 방지협약(UNCCD) 등 국가의 기후행동 계획이 모니터링의 대상이 될 예정이다. 모니터링은 기후행동 계획에 여성기구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 ▲무급 돌봄 노동 ▲여성에 대한 폭력 ▲여성의 경제 안보 등 네가지 측면에서의 성평등 정책과 시행 여부를 평가한다. ​실제로 유엔여성기구가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에 앞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9개국의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중 6개국만이 기후 변화에 따른 성별 기반 폭력의 증가를 인정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성별 기반 폭력이란 식량위기로 인한 분쟁 발발 시 성폭력이 증가하고, 기후재난으로 인한 대피소 생활에서 여성이 여성기구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마찬가지로 133개국의 NDC 중 12개국만이 기후변화에 따른 여성 무급 돌봄의 증가를 인정했으며, 그 중 한 국가만이 여성의 무급 돌봄 노동 감소를 위한 정책적 조치를 약속했다. ​​[ESG경제=김연지 기자] 저작권자 © ESG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SG경제=김연지 기자] 유엔여성기구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여성이 더 큰 위험과 빈곤에 노출되고 있다\며 \국가별 기후행동에 대한 젠더 관점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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