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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맞고 온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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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rin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3-0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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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부터 온맞고 말하자면 잔여백신 예약시도한지 3주만에 잔여백신을 잡아서 맞고 왔다. 종류는 모더나, 화이자 ...내가 맞은 후 8월 초중순쯤 모더나 물량 수급이 안되면서 같은 mRNA백신인 화이자도 같이 6주로 밀려버렸었다. ​시간은 얼마나 빠른지 벌써 6주가 지나서 온맞고 2차를 맞고 왔고요?화이자 2차 접종 완료드디어 라이언 쌍따봉을 받다. 설마했더니 진짜 쌍따봉★ 이었네.​1차보다 2차가 더 아프타고 해서 조금 긴장했었는데, 전혀 별일 없이 지나갔다. 1차 때는 크게 이상없이 자나갔지만 주사맞은 부위 밑으로 근육통은 온맞고 있었다. ​2차 맞기 전에 인터넷에서 힘 빼고 맞으면 근육통 안생긴다고 하길래 일부러 힘 쫙빼고 맞았더니 1차때보다 주사맞은 부위 근육통은 하나도 없었다. (앞으로 예방접종이나 주사 맞을 때 힘빼고 맞을 예정..)​부작용 때문에 걱정했는데 아직 온맞고 이렇다 저렇다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아, 뒷골이 아픈게 좀 있긴 했는데 이건 2차 맞을 때쯤해서 생리기간+신경 쓸 일이 생겨서 신경 쓰느라 그랬던거지. 딱히 코로나백신 때문은 아니었던 것 같다.​뒷골 아픈 것 외에는 딱히 부작용이 온맞고 없었는데, 그냥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잤더니 다음날은 뒷골 아픈게 덜했다.화이자 2차 맞았으니 그 핑계로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과 빵집에서 먹을 걸 사서 들어 왔다. 헌혈하고 받았던 편의점 기프티콘이 세븐일레븐이랑 이마트24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온맞고 마침 병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사용했다.역시 편의점 즉석식품류는 GS25가 제일 나은 것 같다. ​뜸뿍참치마요네즈는 이름과 달리 속에 참치마요가 꼬딱지만큼 들고 밥만 한가득이었고 순살치킨꼬지는 간이 너무 짰다. 한번씩 음식 간을 쎄게 온맞고 먹는 편인 나도 짭다고 느낄정도면..... 순살치킨꼬지 같은 건 타브랜드라도 같은 공장의 제품을 받아다 쓸 수도 있겠다 싶지만 세븐일레븐에서는 사먹을 일 없을 것 같다.​빵집에서는 마늘빵이랑 고르케 샀었는데, 사진 찍어놓은게 없다. 저것만 먹어도 배불러서 온맞고 빵은 안먹고 나뒀더니 다른 가족이 먹었다. ​아무튼 2차 맞았지만 부작용이나 크게 아프지 않았다는 후기. 다만 아직 백신 접종 후 2주가 다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기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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