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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i 올리갈 e oli] 비니에올리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코로나만 아니었음 청명한 날씨를 만끽하러 방방곡곡 누비며 여행하고 있었을텐데.. 참으로 아쉽네요. 늦은 생일 파티겸 아쉬운 마음 달랠겸 정말 오랜만에 외식하러 집에서 가까운 올리갈 보정동 카페거리로 출동했답니다. 보정도 카페거리는 벌써 할로윈 장식을 마쳤네요. ​비니에올리갈때마다 주차가 문제였는데 오늘은 비니에올리와 옷가게 사이에 있는 공간에 주차했어요.​열 체크 후 명부 작성!​오늘은 비니 3인을 주문했어요. ​ Vini 3 올리갈 (비니 3인) 85,000원​ Mix Antipasti 모듬 에피타이저 Pizza 피자 1 Pasta 파스타 2 Cafe 3 &ampTiramisu 커피 3, 티라미수 1​​음료는 커피 1, 콜라 2 시켰고 바로 가져다줬는데 식전 빵을 올리갈 안주더라구요. ​배고픈데 음료만 홀짝홀짝..​한 참 뒤에 모듬 에피타이저와 함께 식전 빵이 나왔어요 ㅠㅠ​​​[모듬 에피타이저] 오른쪽에 있는 걸 보고 어머 이건 돈까스야?&quot라고 했지 뭐에요 ㅎㅎ이탈리안 식당왔으면서 ㅎㅎㅎ 저건 치킨입니다! ​​

올리갈

​[식전 빵] 음료를 먼저 받고 한참있다가 에피타이저와 함께 식전 빵이 나왔어요.식전 빵도 리필 되는데 리필은 안했어요. 에전에 빵과 고구마가 같이 나오는 구성이 저는 더 좋네요.​​​[고르곤졸라] 진짜 너무 맛있어요. 올리갈 루꼴라 피자보다 훨씬 맛있어요. ​​[봉골레]​​



​[마레 토마토] ​파스타 두 개 다 맛있었지만 역시 꾸덕꾸덕 느끼느끼한 크림 파스타가 제 입맛에는 최고인 듯 하네요. ​​



​[티라미수] 밥 배 따로 올리갈 디저트 배 따로 있는데 티라미수 양이 너무 적어요.그래도 동생이 사다놓은 투썸 티라미수가 기다리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ㅎㅎ​전반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참.. 피클은 달라고 해야 줍니다.탄산은 캔으로 제공하고 리필안되지만 커피는 해줬어요. 올리갈 그런데 원래는 안된다고 하네요.​​​



​비니에올리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오랜만에 외식으로 너무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어요!다음엔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프랑스 가정식에 도전해볼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