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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반고개역 푸르지오 지하철이 있다. 서울 사람들은 신기해하겠지만, 2호선까지 오래전부터 운영되고 있었다. 2호선 반고개역 푸르지오 청약을 실시했다. 단지가 크지는 않지만 초역세권에 입지가 나쁘지는 않았다. 학교가 없다는 반고개역 푸르지오 점만 빼면 입지적으로는 대구에서도 좋은 편이다. 그렇지만 청약 결과가 처참했다.​​우선 84타입(2398세대)과 157타입(펜트하우스 1세대)를 분양했다. 구조적으로 84타입도 평면을 잘 뽑아서 4베이 구조로 잘 지었다. 반고개역 푸르지오 (개인적으로 층간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탑층을 선호해서 펜트하우스에 살아보고 싶다.)​​결과는 처참하다. 239가구 중 19가구만 청약을 신청했다. 펜트하우스 1세대는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다. 우선 반고개역 푸르지오 후분양인만큼 6월 입주에 맞춰 빠르게 돈을 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30평대가 7억이 넘어간다고 하니,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청약을 넣는 건 반고개역 푸르지오 쉬운 일이 아니다. 펜트하우스는 17억이었다. 돈이 100억 정도 있었다면 한 번 살아보고는 싶다. 전세나 월세로.​​전반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게 큰 영향을 주는 반고개역 푸르지오 것 같다. 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현금이 귀하다. 저렴하게 내놓는 매물들도 거래가 안되는 시점이다. 부동산을 사고팔면서 재미를 보는 시기는 아직까지 오지 않은 듯하다. 개인적으로 반고개역 푸르지오 최근에 괜찮게 보는 투자처는 오피스텔이다. 역세권에 15년 정도 된 준구축 오피스텔의 월세수익률이 6% 왔다 갔다 한다. 해당 오피스텔 전체에서 공실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반고개역 푸르지오 한다.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었다면 지금과 같은 시기에 오피스텔 몇 채에 돈을 묻어두고 후일을 도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뚜벅뚜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