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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입양기 1탄] 군산시유기견보호소 | 믹스견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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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3-3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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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계기 (소망이)믹스견 입양사건의 발단은 중학교 2학년 때이다.무지하게 여동생이 가지고 싶었다.​ 그 당시 막둥이 동생 데리고 다니던 친구가 있는데, 둘이서 노는게 즐거워보였고, 나도 내 동생이 생기면 데리고 놀아야겠다고 생각했었던 것이다.​나는 그 당시, 아이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잘 알고있었다. 엄마 아빠는 손을 잡으면 아이가 생겼다고 가르쳤지만 그건 완전한 거짓말이었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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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믿기까지 약 9년.태어날때부터 9살까지, 초2까지 그렇게 알았고 초3때 학급반에서 그런 말을 했다가 생 바보취급을 당했다.​어쨌든, 초3때 알게 된 아이가 탄생하는 과정.중학교 2학년짜리가 나이가 어리다 생각하지만 알건 다 알았다. (아마 부모님은 죽었다 깨어나도 고등학생까지 모를거라 생각했을거다)​아무튼,그래서 항상 학교 다녀오면 꼭 하는 말이 있었다.​​엄마 아빠! 행복한 밤 되세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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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여동생이 필요해요​​​엄마 아빠! 여동생 낳아주세요믹스견 입양난 형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여동생으로 필요했다.그리고 일단 동생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1. 멋쟁이 오빠가 되어주기2. 뒤지게 놀리면서 멋진 오빠가 되어주기3. 용돈 쥐어주면서 놀고오라고 해보기4. 맛있는거 잔뜩 사다주기5. 불끄라고 요청해보기 등등..믹스견 입양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랬다.그리고 형이 워낙 무뚝뚝하기 때문에 아마 그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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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무려 1년간 !! 졸랐다. 누구보다 진심이었다.내 고집은 약간 황소고집이다. 애기때부터 문앞에서 엄마아빠가 장난감을 사주지 않으면 3시간을 울어재꼈다고 한다.그 성질이 중학교 2학년때 나타난것 , ​중2병 + 타고난 고집은 부모님을 아주 힘들게했다.뭐 어떻게 하겠나, 그래도 나는 나대로 그 시기가 아니면 막둥이 동생을 평생 못볼 거라는 걸 알고 목표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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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실천했는걸.​​그러던 어느 날 , 소망이라고 이름을 지어 여자 강아지 한마리를 데리고오셨다. ​​여기까지 우리 소망이(강아지) 믹스견 입양을 하게 된 계기다.​(중학교 2학년 이하.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면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현재이 강아지가 믹스견이라는건 몰랐다.나는 완벽하게 요크셔라고 믿고 살았다.​하지만 요크셔 중에서도 귀가 조금 가라앉고, 다른 요크셔보다 조금 통통하고 클 뿐 ,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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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 건 없다고 생각했다.​중2병이 심하게 걸릴 때, 한 번 아빠랑 논쟁을 했다.아빠! 내 동생은 요크셔야 순종이야 얘 ​인터넷 뒤져보고 한 말이다.​그러자 아빠가 한 말&quot얘 똥개야 임마​똥개가뭔데?.. ... 혼종이란다.​그때 알게됐다, 소망이는 믹스견이라는 것을.​​​믹스견 입양지금은 소망이가 많이 늙었다.13년을 살고 있지만 워낙 유전자가 튼튼해 날쌔게 살고있다.​관절 다치지 않게 주기적으로 혈액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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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마사지 대령해주는데, 그걸 지가 알까..?​밥을 많이 줘서 그런지, 여느 강아지와는 다르게 체격이 있는 편이다.​​​어제는 땅바닦에 앉지 않고 계속 저 에코백 위에서 쳐다보고 앉아있다.​대체 왜 그렇게 많은 공간에서 딱 저기에만 있는걸까.​엄마, 얘가 에코백만 좋아해 웃기는 강아지야&quot야, 원래 사람이나 여자나 땅바닦에 앉는거 싫어해​여자라서 그렇단다.​방석이 있어야 앉는거라고 ​그래서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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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이해했다.​믹스견 입양​아침마다 쳐다보는 눈이 애처로운거같지만 애처롭게 간식달라고하는거다.안주는 나쁜 사람이라고 보겠지만, 너무 많이줘서 통통한거다.믹스견 꿀잠그래, 이제 겨울이 오고있다.전기장판 켜서 이불안에 파고들어 잠만자고 손만빨고있는 소망이의 계절이온다.​아무튼 이쁘게 생긴 믹스견이다.​아마, 소망인 요크셔랑 말티즈를 섞은 믹스견이지 않을까 싶다.​항상 건강하게 옆에 있어봐, 오빠가 돈 많이 벌어서 개껌 100개 사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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