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Q&A)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양이를 키울 수 있게되었어요.제가 얼마전에 친구의 부탁으로 잠시 고양이를 임보한적이 있는데정말 새하얗고 눈도 예뻐서 항상 친구네 놀러가면 예뻐했었거든요.​게다가 제가 아는 고양이의 특성은 사람을 경계하고자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강아지처럼 사람들에게 안기거나 애교를 부리는 등의이쁜짓을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별이는 달랐어요.그래서 거의 친구네집에 밥먹듯이 놀러가 별이와 놀아주고 간식도 사주고 한참을 그렇게 예뻐하다가 돌아오곤 했거든요.​심지어는 집사인 친구보다도 제 갤러리에 별이의 사진이 넘쳐났어요.그래서 친구가 누가 집사인지 모르겠다고 할 만큼

정말 별이를 예뻐했는데 친구가 잠시 임보한 그때 정말 행복하더라구요.​제가 친구네 자주 놀러가고 하니 이제는 저랑 있는게 익숙해 졌는지처음에 저를 탐색하곤 했던 별이의 모습과는 정 반대가 되어있는거에요.단 며칠간의 별이와의 생활이었지만 저는 되게되게 행복했어요.​그러고 나서 별이를 다시 친구네로 데려다줬고 한동안은 별이의 빈자리가크게 느껴져 고양이를 키워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어요.사실 임보하거나 친구네에서 고양이랑 잠시 놀아주는것과내가 직접 키우고 관리하고 평생을 책임진다는건 다른 의미인거잖아요?​또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게 되는건데 잠시 잠깐의 마음으로 고양이를

데려와서 상처를 주고 싶진 않더라구요.그래서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정말 많이 알아봤어요.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관리는 어떻게 해줘야 하며조심해야 할건 없는지 등등 이론적으로는 고양이 박사가 되어 있었죠.​그렇게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나니까 어느새 고양이를 키울수 있을까?라는 나 자신에 대한 의심에서그래 내가 책임질 수 있어!하는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서고양이를 입양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그러면서 고양이 입양 하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그냥 아무 펫샵에서 돈주고 데려오고 이러는건 아닌거같아서좀 더 알아보니 유기된

고양이나 파양묘를 입양해서키우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저의 이런 고민을 친구에게도 이야기했는데 글쎄 별이가 파양된 아이였대요.저렇게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애교도 많고자기를 예뻐해주는걸 알고 품에 잘 안기기도 하는 아이가 파양묘라는게 믿어지지 않았어요.게다가 별이는 펫샵에서 데려온것처럼 새하얗게 관리가 잘 된 아이였거든요.​그래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구리유기견보호소 유기묘보호하는 곳에서 별이를 데려오게 된건데 처음에 본인도 보호소라는 곳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고 해요.사람들이 만든 보호소의 안좋은 이미지 때문에 그게 굳어진것 같았는데별이를 만난 남양주하이바이는 전혀 아니라고 해요.오히려 반려동물

호텔같은 느낌이었다며...​그래서 저도 구리 유기견보호소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어떤 곳인지를 확인해보게 되었고구리 유기견보호소 는 입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파양도 진행하고 있었고거기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파양당한 아이들이거나 유기견, 유기묘였더라구요.아이들의 사진을 보니 유기되었던 아이들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만큼아이들 관리를 잘 한 것 같았어요.​여기라면 괜찮겠다 싶어서 친구와 함께 방문했고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홈페이지의 내용이 거짓이 아니었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구리유기견보호소 유기묘 보호하는 이곳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생활하고 있지만그 생활 공간을 분리해 놓았고 혹여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 아이들이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둔것 같았어요.게다가 그렇게 많은 동물들이 있는데 그에 비해 냄새가 적더라구요.​구리 유기견보호소 내부를 둘러보다가 직원분과 입양에 대해 상담하던 중한 아이가 배변을 하고나니 바로 직원분이 치우시더라구요.여기는 아이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해서 정말 청결을 중요시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게다가 아이들은 전부 건강해보였는데 하루에 두번씩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었고 조금이라도 이상있어보이면빨리 건강을 회복하도록 집중관리를 해준다고 해요.​이어서 입양관련 상담을 진행했는데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지부터왜 고양이를 선택하게 된건지 등등을 물어보시면서 고양이를 키울때

알아야할것들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그래야 한번 상처받은 아이들이 두번 상처받는 일이 없다며..​그러고는 어떤 아이를 데려갈까 고민하고 있는데제가 원하는 아이를 데러갈 수는 없었어요.모든 아이들에게 입양될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카운셀링을 진행하며 저와 잘 맞을 것 같은 아이를정하는 시간을 가졌지요.​그렇게 한 아이가 제 품으로 오게 되었고 이 아이에 대해서 건강상태나 성별, 특징, 성격 등등좀 더 디테일한 정보를 받으면서 한번 더 내용에 대해 짚어주셨고지금은 저희집으로 와서 애교쟁이 달이가 되었답니다.​아직은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게 더

많은지라달이를 키우는게 서툴지만 구리 유기견보호소 유기묘 하이바이 남양주점 직원분과 소통을 하면서달이를 잘 키울 수 있게 도움을 받고 있구요.내가 평생 책임지겠다고 하고 데려온 만큼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키울 생각이에요.친구덕분에 얻은 소중한 새 가족 달이로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혹시나 저처럼 고양이를 새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은 생각이 드신다면돈주고 사기 보다는 사람의 애정을 필요로 하는 유기견, 유기묘들이 있는안심하고 데려올 수 있는 구리유기견보호소 유기묘 보호하는 이곳하이바이남양주점을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려볼게요.​​​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안골로 49-9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