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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4-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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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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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강아지 키우기란 참 쉽지 않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선뜻 입양까지는 마음이 먹어지지 않던 도중 작년 6월인가 5월인가 4월인가 진안 불법 번식장에서 비숑 130여마리가 구조되는 현장을 보았다. 살면서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 강아지들을 별로 본 적이 없어서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그 작은 컨테이너 박스 안에 어떻게 130여마리의 강아지가 살고 있었을지 의문이었다. ​구조 영상도 보고 아이들 단체로 들어와 목욕하는 현장도 보고 하다가 큰 맘먹고 임시보호를 신청했다. 사실 처음에 우리집에 제일 가까워서 단체에서 1등으로 연락을 주셨지만 그런 악조건에서 살아온 아이에게 혼자 강아지 키워본 적 없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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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호자가 되도 될까하는 생각에 혹 신청자 중에 경력직이 있다면 그분에게 먼저 연락해 주시고 그럼에도 갈곳이 없다면 다시 연락 달라고 했고 결국 아이들은 모두 다른 집으로 임시보호를 갔었다. ​그러던 중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 퇴원을 앞둔 피치가 사고를 당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보다는 우리집으로 오게 해줄 수 있냐는 전화가 와서 어버버 첫번째 강아지 임시보호를 하게 되었다. 여긴 어디.. ㄴr는 누구...?처음 만난 피치는 너무 작고 소듕했다. 안나오려해서 사료로 조금 유인하니 금방 켄넬 밖으로 나온 피치하지만 숨은 곳이라곤 건조대 밑ㅎㅎ발은 왕큰데 몸은 왕작은 미니비숑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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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불법 번식장 기억은 잊고 언니 집에서 푹 쉬다 가렴. 하는 가벼운 생각으로 어버버 시작한 임시보호.나의 첫 강아지 피치네.. 언니가 새벽 배송으로 급히 사준 방석에서 아주 대자로 뻗어 자구요..@@손길은 허락하지 않지만 아주 널부러져서 잠이 듭니댜..이 맘때 피치는 간수치가 매우 높아서 기운이 하나도 없어 보였지만, 배변 잘하고 밥도 잘먹고 경계는 하지만 철푸덕 쓰러져 편하게 잠도 잘 자는 강아지라 사실 손갈일이 별로 없었다. 피치가 언니 품에 안긴 역사적인 날이 변화하는 모습 보려고 강아지 임시보호 했구나 싶을 만큼 기뻤다. 이제 제법 장난감도 가지고 놀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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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되었다. 언니 없을 때 혼자 비숑 타임 멋지가 즐겨서 공도 날라가있고 똥도 날라가 있고 배변패드도 날라가 있고 종이도 찢어져 있었지만 언니는 행복했ㅇㅓ.. ​(아니 사실 현관문 열기 조큼 무서웠ㅇㅓ;;;;)그래두 이렇게 30초쯤 꼭 안고 있으면 다 풀려 버리는 ㄴㅐ 마음따끈한 강아지 피치.. 사랑훼원래 이별 선물이었던 나시티. 하지만 언니랑 조금 더 지내게 된 피치 >.<시무룩 할 때도 귀엽고 만져짐 허락해줄때도 귀엽고왕 큰 발두 귀여워..강아지 임시보호 하면서 귀여운걸 참 많이 보는데 그중 제일은 저 코 자국 ㅎㅎ 또 봐도 너무 귀엽다. 방석이 코박구 뭐했냐 ㄴㅓ한번이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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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쉬웠던 댕빨ㄷㅔ이안겨서 들어가는 길엔 이새끼가? 했지만 미지근한 물에 거품내서 챱챱 씻겨주니 제법 잘 참아 주었다. 보통 임시보호 하게 되면 씻겨서 오던데 피치는 병원에 있었어서 씻지 못하고 왔는지 발꼬랑내가 났었는데 ㅎㅎ 잘 씻겨서 뽀송한 냄새가 났다. 임시보호 시작한지 한 3-4주쯤 지나고 처음으로 씻겼다. 아마 바로 씻기는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일 것이다. 집에 그리고 보호자에게 좀 적응한 뒤에 씻기는게 서로 행복한 일. 개운해진 피치. 피치는 동그라미 강쥐다. 성격도 동글 생김새도 동글언니 친구들 만난 날에는 늘 기-절해 버리던 내향형 피치하지만 새벽녘에는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꼬리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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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온 집안을 토독토독 토독토독 돌아다닌다. 새벽 다섯시 반에 늘 깨서 6시까지 기다렸다가 밥주던 과거의 ㄴㅏ.. 할미라도 그건 좀 힘들었다내가 좋아하는 사진. 피치의 성격이 잘 보이는 사진이다. 관심은 있는데 궁금은한데 아직 무섭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혼자 있고 싶은 눈빛언니가 좀 나갔으면 좋겠숴~빨래집게로 어버버 만들어준 집 그리고 똥밟아서 닦아 준 발 꼬부랑 >.<언니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도배 된 피치. 피치도 보라색 좋아하도록 ㅎㅐ~!만지구 싶다 피치 왕발. 잡으면 싫어서 쓰윽 뺀다ㅎㅎ 확은 못뺴구 쓰윽주자마자 잘했던 노즈워크. 그리고 그걸 보고 서울대 보내야겠다고 유난떨던 사람들피치는 약간 식욕이 왕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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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이라 간식이 아니라 사료를 가지고 해도 열심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아픈상태로 와서 간식은 잘 못주고 사료로 놀아줬는데 간식 허용이었으면 우리 사이 제법 빨리 친해졌을 수도 있겠지..ㅜ 그럼 언니는 널 못보냈을 수도 있ㅇㅓ.마지막날 밤펫페어에서 선물 받은 인형 주고 한시간 내내 놀려 먹다 잠들었다. 우리 쫄보탱 저 언니가 오늘 왜저렇게 치데나 몰랐겠지구조 영상에서 엉덩이에 있는 큰 떔빵을보고 제일 마음 쓰였던 피치. 이제는 보숑보숑 털도 듬뿍 나서 진짜 집으로 가게 되었다니 감격스럽다. 그리고 피치는 마지막날 아주 환하게 웃어 주고 갔다. 활짝 웃는 저 사진 한장이 고단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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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슬픔을 후루룩 씻겨 줌마지막으로 꼭 안아 행복하라고 언니 기억하라고 말해주는 중 암것도 모르고 싫어서 눈으로 욕하는거 같긴한데 ㅎ 즐 - 겨. 즐 겁 다 고 해. 언 니 위 로 해! 언니 집에서 떠나 무사히 평생 집에 도착한 피치낯선 곳에 적응하기 힘들었겠지만 지금 피치는 행복이가 되어서 여전히 보호자를 집 밖으로 내쫒으며 혼자만의 비숑 타임을 즐기며 살고 있다. 게다가 식판에 밥두 기깔나게 먹으면서..! ​뭐든 처음이라 아쉽고 부족했던 나의 첫 강아지 임시보호 내향형 인간 맞춤 강쥐 였던 피치. 지금 ㄴㅏ 우나? 넘모 보고싶다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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