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Q&A)

안녕하세요.저는

독립을 하자마자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해서키우고 있는데요.얼마전 회사에서 해외 발령이떨어 졌어요ㅠㅠ언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지정확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키우던 강아지를 파양해야 하는일이 생겨 버렸답니다.저도 처음에는 부모님께 부탁을드렸는데 입양할 때도 제 마음대로입양했으니 책임도 저보고 지라고하시더라고요ㅠㅠ평소에도 강아지 키우는 것을반대했기에 할말이 없었죠.결국 내키지 않았지만 부산강아지파양이 가능한 곳을찾아보기 시작했어요.웬만하면 잠시 맡겼다가제가 다시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ㅠㅠ그러나 가족같은 아이를 아무곳에나맡길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밤새

부산강아지파양을 검색하여한 곳을 알아냈어요.그곳은 바로 하이바이부산점인데요.저와 같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강아지를 파양한 분들의 후기가있더라고요.후기를 읽어보니 이 분도 꼼꼼하게찾아보았다고 하고 실제로방문했을 때도 괜찮은 곳이라고되어 있었어요.저도 사이트에 들어가서이곳에 대해 더 자세히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부산강아지파양은 파양을할 수도 있는 곳이지만 입양이가능한 곳이었어요.저와 같은 사정을 가진 사람들이강아지나 고양이를 파양하면가족이 필요한 다른 분들이오셔서 아이들을 입양해 가는거죠.다시 한국에 올지 정확하지않은 시점에서는 차라리 저희강아지도 다른 분들께

재입양이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어요.그리고 재입양이 되지 않더라도안락사는 절대 없다는 문구에안심이 되어 직접 찾아가서상담을 해보기로 했답니다.부산강아지파양 절차는 크게어렵지 않았어요.홈페이지를 통해 시설을알아본 후 제가 방문할 지점에상담 예약을 하면 되는데요.하이바이는 전국적으로 많은지점을 보유하고 있어서자기 집과 가까운 곳으로문의를 하면 돼요.저는 부산점으로 예약을 했답니다.외국에 나갈 준비를 하느라짐도 싸야하고 이외에 제가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아서방문 당일 바로 저희집강아지를 맡겨야 했어요.그래서 제발 괜찮은

곳이길바라며 안으로 들어갔죠.괜찮은 곳이 아니라면함께 외국에 가야하나고민도 했답니다.그런데 안으로 들어가자마자제가 지금까지 했던 고민들이 싹사라지기 시작했어요.저희를 반겨주는 다른 귀여운댕댕이들 얼굴이 행복해 보이더라고요.이곳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하게생활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지않아도 알 수 있었어요.상담사분께 미리 예약을 하고방문했다고 하니 상담실로안내를 해주셨답니다.일단 파양 전에 파양을 하게 된계기, 저희 강아지의 평소생활 습관, 좋아하는 간식, 놀이등에 대헤서 엄청 디테일하게물어 보셨어요.새로운 환경에서 아이가 다시시작해야

하는만큼 이런 기본정보들을디테일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말씀하셔서 저도 기억나는건모조리 다 말하고 왔답니다.파양서를 작성하기 전에시설을 둘러 보기로 했는데요.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 생활하고있는 만큼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어요.아이들 개인 생활공간은 좁은유리 공간이 아니라 바리게이트로구분을 해두었더라고요.공간도 충분히 넓었고 잠자는시간이나 특별한 일이 아니면대부분 밖에서 생활을 하고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죠.하루에 산책은 무조건 한번씩이루어지고 있고 건강 체크도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두번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전문

훈련사 분들이배변훈련, 산책훈련, 사교성등을 길러주신다고 하더라고요.이렇게 신경을 쓰시며 케어를해주셔서 그런지 아이들 재입양률이굉장히 높은 편이었어요.여기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종도 엄청 다양했는데요.푸들, 치와와, 포메 등 다양한종류의 아이들이 모여 있었어요.이 중에는 대형견에 속하는아이들도 있었는데 대형견은대형견끼리 따로 생활하는 공간이 있었고 완전 아기에속하는 신생견도 따로 케어를해주고 있었어요.이런 모습을 지켜보니 저희집강아지를 이곳에 맡겨도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일단 상담사분께 제가 다시데리고 갈 수 있으면 다시데리고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혹시나 제가 다시 돌아오기힘들거나 기간이 너무 길어질 것같으면 말씀드리기로 했어요.저희 강아지도 저만 오매불망기다리는 것보다는 새로운주인을 만나서 새출발 하는것이더 좋을수도 있잖아요ㅠㅠ그렇게 시설을 둘러 본 후완전히 파양절차를 끝내기 위해서약서를 작성했답니다.여기에 서명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눈물이 나기도 하더라고요ㅠㅠ정들었던 아이를 두고 가려고하는 마음을 알런지 모르겠어요.저는 울고 있는제 제 댕댕이는친구들과 노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인사를나눈 후 무겁게

발걸음을 돌렸답니다.집으로 돌아와서는 밤에 잠은잘 자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걱정이 되었는데요.이런 제 마음을 아셨는지 상담을진행했던 분이 저희 강아지 동영상을찍어서 보내주시더라고요ㅠㅠ동영상을 보니 잘 지내고 있는 것같아 다행인 것 같다가도 슬퍼지는마음은 어쩔 수 없었답니다.앞으로 하이바이부산점에서새로운 친구들과 행복하게지내기를 바래야죠..​부산강아지파양 하이바이부산점은동물을 정말로 사랑하는 분들이찐 보호소의 목적으로 설립한 곳인데요.전국으로 퍼져 있을만큼 믿음직스러운 곳이었어요.파양이나 입양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한번쯤 하이바이부산점에 들리셔서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린답니다.부산광역시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