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REVIEW)

*내가 층간소음매트 이거 후기 남기려고 이사카테고리 겸사겸사 만들었다. 진짜 열받는 후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이사하면서제일 할까말까 고민했던 게 층간소음 매트 시공이다.한두푼도 아니고 ㅎㅎㅎ철거할때 곰팡이라던지 고민되는 부분이 많았었다.​하지만 마루바닥이라 미끄럽기도 하고, 아기들이 뛰어도 아래층에 층간소음이 좀 줄여질거라 믿고결국 층간소음매트를 시공하기로 결정했다.​브랜드도 다양하고 견적 내보니 가격이 상당해서비교적 저렴하게 층간소음매트 할 수 있는 업체로 골랐다.(내가 사는 지역 업체 아님)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여기서 안 할거고... 시공도 다시 생각해볼듯?​후기 쓰면 캐시백도 주는 곳이지만 난 그 돈 포기하고 찐후기 적어봅니다.​나도 시공 전엔 매트시공 후기 열심히 찾아봤지만글보면 전부다 매트시공 칭찬밖에 없다.(아마 캐시백이라던가 혜택때문인듯...)나도 그런 글 보고 이 층간소음매트 업체 고른거고...ㅜㅜ흑흑​하지만 실제 시공하면서 알게 된 점들도 적어보려고 한다.​시공기사 2분이 오셨고,시공전에 설명해주시다가​매트를 시공하면서 모양을 그대로 안 살리고 잘라서 시공하게 되면특히나 황변이 생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우리집이 좀 많이 잘라야하는 케이스인듯)궁금해서 자세히 물어보니 집마다 발생 시기가 다르다고 하는데구체적으로 물어보니 제일 빠르게는 한달만에도 생긴다고 답변하셨다.??????????그렇게 빨리 생긴다고??????????? 층간소음매트 ㅡㅡ황변의 경우 유상AS가 접수되고 바로는 안되고 타지역이라서 1-2주 정도 걸린다고 함;;(이것도 마음에 안드네)​이때부터 내 표정 썩기 시작​그리고 우리집이 벽쪽에 펜트리가 있어서작업의 어려움을 표현하시더니펜트리 문짝 다 떼고 커텐을 쳐서 사용하실 생각은 없으시죠?문짝 떼면 공업사 불러서 어쩌고 저쩌고...​여기서 2차로 내 표정 썩고, 듣고있던 우리엄마도 표정 썩음 층간소음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단해서 자르면서 작업하다보니 아기 위험하다 해서밖에 나가기도 하고, 안방에 있었는데시공 다 하고나서 나를 부름.​(빡침 주의)​펜트리 열어봤더니오른쪽 문이 다 안열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사진처럼 저게 다 열린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매트에 걸려서 끼긱끼긱 거림내가 이거 왜 이러냐고 하니까문 살살 열어서 쓰셔야 될 거 같다고 함^^???????????????????? 미친건가???????????????????????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공 다 하고 층간소음매트 나서 내가 펜트리 열어보고 확인해서 물어봤으니 망정이지시공기사들 가고나서 알았으면 진짜..........혈압 두배로 상승했을듯​​저렇게 오른쪽 다 안열리는 문을 내가 좀더 열어봤더니 다 열리진 않고저렇게 매트에 기스 생기면서 부풀어 오름 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까 펜트리 문짝 떼는거 이야기할때부터 노답이다 싶고이 시공기사한테 화내봤자 답없다 싶어서일단 돌려보냄​그리고 견적 내주던 대표전화로 전화해서 분노 층간소음매트 표출함혹시나 욕할까봐 꾸욱 참아가면서 전화함​10-15분 뒤에 시공기사 다시 찾아옴뭐 미관적으로도 안 좋을수있다 시전하길래(선이 삐뚤해지는걸 말하는건가)그런거 상관없고 문 열때 불편함 없이 열게 해달라고 말함.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참...살면서 이런 적이 처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 그자체.​그뒤로 30분 정도 작업하고 감동료기사랑 간간히 뭐 쉽지않다는 식으로 웃으면서 층간소음매트 이야기하던데ㅎㅎㅎㅎㅎ지들만의 비아냥 거림인거 같았다.​현장에서는 시공기사가 갑인건 알겠는데참 ㅋㅋㅋㅋㅋㅋ 내돈내고 내가 불편하게 살아야하는게지금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다.​주변에서 여기한다고 하면 뜯어말릴거다.곧 이사하는 조리원 동기는 비싼데서 하던데나도 거기서 할 걸 ㅠㅠ​여기는 가구 밑에도 테니스공 같은거 안해주고 매트 남은걸로 받혀줌 ㅎㅎㅎㅎㅎㅎㅎㅎ그것도 별로야 ㅋㅋㅋㅋㅋㅋ싸서 그렇겠지만 ​아무튼 내돈내산 찐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