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순정 엠블럼 수출형 엠블럼으로 교체 + 벤츠 E250을 E350 4matic 레터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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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1,324회 작성일 21-08-23 12:40본문
오늘은 티볼리의 엠블럼을
쌍용 수출형 엠블럼으로 바꾸어 보겠습니다
쌍용에는 두 가지 엠블럼이 있죠
동그라미 두 개가 있는 클래식한 엠블럼과
과감한 날갯짓인듯한 수출형 엠블럼 두 가지입니다
아무래도 수출형 엠블럼이 더 멋스럽긴 하죠~
차량 꾸미기를 좋아시는 듯한 고객님께
엠블럼 교체는 변신하기에 좋은 아이템이었을 것 같아요
티볼리가 입고되었습니다
요게 교체할 수출형 엠블럼입니다
여섯 개 중에서 살짝 달라 보이는 게 있죠?
바로 티볼리 에어의 리어 엠블럼입니다
원래 티볼리 상위 등급에는 불이 들어오는 수출형 엠블럼이 있어서
그걸 원하실 줄 알았는데
리어는 에어 제품을 원하셨습니다
전면 엠블럼입니다
전면 엠블럼을 양면테이프가 아닌
고정형으로 되어있어서
범퍼 상단을 탈거해야 합니다
엠블럼 윗부분의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재가 있는데
이걸 탈거해야 엠블럼 탈거가 가능합니다
교체되었습니다
기분이 그런 건지
교체 후 뭔가 차가 더 반짝이는 느낌이죠????
휠캡도 교체합니다
클래식한 엠블럼이 있었어요
브렌톤 엠블럼과 다른 점이 있어요
브렌톤엠블럼의 휠캡은 기존의 휠캡 위로 덮는 형태인데
티볼리의 휠캡은 이렇게 고정형입니다
그래서 이걸 탈거하고
새 걸 시공해줍니다
수출형 휠캡도 이렇게 고정 브라켓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리어입니다
클래식합니다
양면테이프로 고정된 엠블럼을 탈거할 땐
이렇게 마스킹을 해줍니다
드라이어로 살살 열을 가해서 떼어주면 이렇게 양면테이프가 동그랗게 남아요
잘 안 보이시겠지만
고정 핀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요
근데 에어 엠블럼과는 그 핀 구멍이 맞지 않습니다
엠블럼의 크기도 다르고
핀의 방향도 달라서
에어 엠블럼의 핀은 잘라냅니다
정말 깨끗하게 닦고 싶었으나
안 닦였습니다
다양한 걸 바르고 문질러 봐도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자국이 남았는데
고객님께서 어차피 광택을 맡길 거라면서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크기도 핀의 위치도 다른데 어떻게 수평을 맞추어서 붙였을까요??
수평기를 사용했습니다
정확하게 중심을 잡아서 붙여드렸습니다
같은 날 시공한
벤츠의 레터링 교체입니다
E250 차량인데
E 350으로 레터링을 교체 해달라고 하셨고
4matic 레터링도 붙여달라고 하셨어요
저는 4matic이 붙을 자리에 뭔가 있는 줄 알았어요
근데 아무것도 없어서
저희가 시공까지 해드리기엔
너무 난이도가 없는 작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님은 본인은 굉장히 똥 손이라 손을 댈 수 없고
저희를 추천받고 여수에서 올라와주셨어요
E는 그대로 두고 숫자만 바꾸기러 했습니다
양면테이프 깨끗하게 닦아내고
350으로 붙였습니다
4matic을 그냥 붙인 거 같죠??
아닙니다
간격을 다 계산해서 붙입니다
원래 붙어 있던 것처럼 보이려면
옆의 E 350 레터링이 도어 끝단에서 떨어진 만큼
아래와 옆을 계산해서 최대한 붙여드립니다
여수에서 올라오셨는데
그냥 막 붙여드리면 안 되잖습니까???
완벽한 부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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