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옵션  (ORIGINAL OPTION SERVICES)

오늘은 아반떼 AD에 순정 열선 시트를 시공해보겠습니다

아반떼 AD 초창기 모델은 정말 옵션이... 말이 아닙니다

밸류 플러스부터는 기본으로 있는 열선 시트조차도

옵션으로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출고하셨다가

저희 카랑카랑을 밥 먹여 주셨어요

(저희가 순정 옵션 맛 집인데

그중 아반떼 AD는 미슐랭 파이브 스타쯤???)

이제 광주에 있는 아반떼는 어느 정도 시공이 되었다 싶은데

중고차가 돌기 시작하고

아니면 참다 참다 오시는 고객님들이 아직도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직은 아반떼 맛집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올라온 아반떼 AD입니다

있으나 마나 한 스위치죠.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열선 시트이기 때문에 탈거 해야겠죠?

1열만 시공하실 거라

1열만 탈거합니다

시트커버를 벗겨냅니다

열선 패드를 붙여야 하니까요

순정으로 열선 패드를 깔아줍니다

엉덩이 부분 정말 넓게 깔리죠

엉덩이부터 무릎 뒤까지 따뜻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조수석도 똑같이 순정 열선 패드를 붙여줍니다

열선 패드만 있다고 따뜻해 질까요?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

모듈이 필요하겠죠?

사제 열선 시트도 모듈이 있는데

순정 열선에 열선 모듈이 있는 건 두말하면 입이 아프죠

모듈은 좌석 아래에 시공합니다

요렇게 단단하게 고정했답니다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다시 좌석을 조리해주면 됩니다

물론 중간에 배선 작업이 들어가지만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스위치에 열선 그림이 생겼네요

버튼 두 개  추가되었을 뿐인데

기어 박스가 좀 더 풍성해 보이는 느낌은 뭘까요?

작동이 잘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고객님의 두 번째 시공은 크루즈 컨트롤입니다

오른쪽에 있어야 할 버튼이 없죠?

이렇게 안 이쁘게 둘 바엔

그냥 크루즈 버튼 정도는 달아서 출고되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거참 비싸지도 않은데 말이죠....

그래도 저희가 있으니 다행이긴 하죠?

아주 쉽게

아주 간단하게

스피드하게 시공을 합니다

​

시공 전 계기판은 아무것도 없죠?

속도 계기판을 보면 이렇게 크루즈가 활성화되었음이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제 고객님은 엉덩이도 따뜻하고

주행도 편리해지셨으니

운전할 맛이 나시겠어요

지금까지 Car'_​랑Car'_​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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