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DH G80 스포츠로 범퍼 교체(프론트 + 리어 + 사이드) + 실내 블랙우드 시트 랩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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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5,029회 작성일 20-08-10 22:34본문
오늘은 제네시스 DH의 외관을 교체해보려고 합니다
제네시스가 DH에서 G80으로 이름이 변했어도
크게 외관이 변하지 않았고
스포츠 버전이라고 해도
딱 범퍼 부분만 페이스 리프트 되어서
기존의 DH든 G80이든
스포츠로 범퍼를 교체하면 아주 잘 맞아떨어진답니다
이 시공은 문의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딱히 시공으로 이루어지기는 기대를 하는 편은 아닌데요
이 고객님은
오로지 문자로만 문의하시고
예약도 문자로 하셨답니다
그래서 정체(?)가 궁금했었어요
이렇게 큰 금액이 들어가는 시공을 통화 한번 못하고 예약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범퍼 교체라고 하면 딱 범퍼만 교체할 것 같죠??
범퍼의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그 범퍼에 맞는 부속품도 교체가 됩니다
그래서 부품이 이렇게 많고
시공비가 비싸지는 거죠
범퍼가 앙상하게 도착하면
사장님이 시간 나시는 대로 그릴이나
내부의 다양한 부속들을 조립합니다
지금도 뒤 범퍼에 머플러 팁 조립하고 계셔요
앞 범퍼 뒤 범퍼 조립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한가할 때 조금씩 해 놓는 거죠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예약한 날짜에 제네시스 DH가 입고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제네시스 범퍼 교체 작업을 할 때는
항상 뒷부분부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앞 범퍼가 제일 큰 작업이라
뒤 부분부터 시작하시는 것 같아요
DH의 리어입니다
리어 범퍼의 제일 큰 변화는
머플러 팁입니다
요렇게 양쪽에 한 개씩 있던 머플러 팁이
두 개로 바뀌는 거죠
먼저 탈거를 해야겠죠?
램프 탈거하고
범퍼 떼어냅니다
스포츠에 맞는 부속들로 교체하고
스포츠 범퍼를 시공합니다
이렇게 변했습니다
좀 더 세련되어졌죠
아랫부분의 안개등이 사라지고 에어 닥트가 시공될 거랍니다
시공을 위해 탈거합니다
에어 닥트가 생겨야 해서
송푸구를 시공합니다
안쪽의 휠 하우스 커버는 이미 교체되었답니다
안개등이 있던 자리엔 이렇게 에어닥트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봐도 멋있고
저렇게 봐도 멋있네요
하단 그릴까지
생겨서
차에 무게감이 실려 보이기도 하고
그물망 그릴이 세련된 느낌을 많이 내주네요
외관 교체하시면서
내부도 교체하길 원하시는 시공이 하나 있었어요
도어와 대시보드의
우드 프린팅 부분을 랩핑하길 원하셨어요
카본 필름을 씌워 달라고 하셨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카본 필름이 시공을 해보니
나중에 들뜨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카본 필름은 잘 취급하지 않고 시트지로 시공을 해드립니다
카본 필름을 원하셨던 고객님께서 저희의 우드 시트지를 조금 못 미더워 하셨지만
시공이 끝난 후에는 만족해하셨답니다
광택 반질반질하던 우드 가니시에
랩핑을 씌워
다른 분위기를 냅니다
광택이 있는 카본은 캐주얼한 느낌을 낼 수 있지만
시트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으니 세단에는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거든요
클래식한 느낌보다는 세련된 느낌이죠~
대시보드도 같은 걸로 씌워줍니다
네비게이션 밑까지 깔끔하게 씌워주는 거죠
시공 부위 중 제일 작지만
제일 난이도 있는 좌측 에어컨 송풍구 부분입니다
굴곡이 있어서
사장님의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랍니다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문의 : 010 . 4900 . 6654 / 062. 372. 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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