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옵션  (ORIGINAL OPTION SERVICES)

오늘은 스포티지 R에

마이키 프리미엄 경보기와

락폴딩

그리고 순정 오토 크루즈 컨트롤을 시공해봤습니다

스포티지가 입고되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네 시간가량 차가 입고되어있었는데

어쩜 차체 사진을 찍지 못했는지...

사실 그저께 비가 오던 날 GPS 추가 시공하러 다시 오셨는데

차 사진 찍을 걸 생각하지도 못했네요

먼저 간단한 마이키 프리미엄 경보기와

락폴딩을 시공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사장님도 좋아하시는

마이키 프리미엄입니다

근접 도어(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기능)와

원격 시동이 아무래도 제일 매력적인 기능이죠

특히나 가방에 키를 가방에 넣어두는 여성분들은

키를 꺼낼 필요 없이 문이 열리는 오토 도어 기능을 꽤 좋아하신답니다 

락폴딩은 문이 잠기면

자동으로 사이드 미러가 접히는 기능인데요

모닝이나 스파크등 작은 차도

주차장 매너로 사이드 미러를 접어주는데

스포티지 정도라면 당연히 접어줘야겠죠? 

도어 트림을 탈거해서 릴레이를 붙여주고

차량과 맞는 배선 작업을 해주면

락폴딩 시공은 끝 

이제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순정 오토 크루즈 컨트롤을 시공해보겠습니다

차종에 따라 오토 크루즈 컨트롤 시공 작업은 천차만별인데요

아반떼나 LF 소나타처럼

리모컨을 시공하고 활성화해주면 끝나는 간단 시공이 있는 반면

스포티지, 투싼 IX 등

계기판 LED 시공을 해야 하는 차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배선도 따로 해야 하죠

기아 사이트에 들어가서

순정 회로도를 보고 그대로 시공해준답니다

스포티지 R은 클럭 스프링까지 교체해야 합니다

기존의 것을 탈거하고

새로운 클럭 스프링을 달아줍니다

계기판에 LED를 이식해야 하니

다 탈거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차량의 부속품 중 두 가지 이상 탈거하면

차가 참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앙상해져 버리잖아요

계기판 하기 전에 리모컨을 먼저 교체합니다

오른쪽에 크루즈 기능이 있는 버튼이 시공되었습니다 

계기판에 LED를 시공하는 이유는

계기판을 덮고 있는 아크릴 판에는 크루즈라는 글씨가 있는데

그 글씨를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명판 뒤로

컬러감 있는 LED가 빛을 내줘야

지금 크루즈가 작동되고 있구나~~~~ 라고

사용자가 인식하기 쉬우니까요

그래서 LED를 이식하는 크루즈 컨트롤 시공 비용은

금액도 비싸고

시공시간도 길게 걸립니다

LED 시공을 끝낸 계기판입니다

크루즈 기능을 켜면 이렇게 파란색으로 글씨가 생깁니다

잘 안 보이시죠??

요기요기

계기판 오른쪽으로 글씨가 생깁니다

모든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GPS까지 추가하셨으니

이제 네비게이션이나 휴대폰 사용도 무리가 없으실 거고

원격 시동이 되니까

덥거나 추울 때도 출근길이 편리하실 거고

크루즈 기능이 되니 여자친구랑 놀러 갈 때 몸이 덜 피곤하실 거고

락폴딩이 되니

주차 중 옆차에 매너를 지킬 수 있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