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오르간 페달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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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2,782회 작성일 20-04-12 20:58본문
오늘은 G4 렉스턴에 오르간 페달을 시공해보겠습니다
차량의 악셀 페달은 두 가지 종류가 있죠
달려있는 서스펜디드 페달과
바닥에 중심점이 고정이 되어있는 오르간 페달
그럼 그 둘 중에 무엇이 더 나을까요??
그건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고객님들은 두 페달의 차이를 잘 모르고 운전을 하시죠
하지만 달려있는 페달에 힘을 가해야 하는 서스펜디드 페달은
장시간 주행 시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님이 계십니다
저도 마티즈를 운전하다가 티볼리로 차를 바꿨을 때
뭔가 더 부드럽고 발목이 편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차가 커졌거나 새 차라서 그런 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 보니 페달이 다르더라구요
마티즈는 서스펜디드 페달이었고
티볼리는 오르간 페달이었던 거죠
그래서 저는 제가 차이를 느껴봤기 때문에 고객님들이 오르간 페달로 바꾸신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그리고 시공금액이 그리 비싼 것도 아니거든요
G4 렉스턴이 입고되었습니다
이상하죠??
같은 쌍용차에
등급이 한참 낮은 티볼리도 오르간 페달인데
렉스턴이 서스펜디드 페달이라니......
아예 탈거합니다
가끔 오르간 페달을 오르간 형 페달로 시공하는 줄 아시는 고객님들이 계신데
정말 오르간 페달로 시공합니다
오르간 형 페달은 서스펜디드 페달 위로 오르간 페달을 덮어 씌우는 거구요
저희가 시공하는 걸
리얼 오르간 페달입니다
이렇게 아예 서스펜디드 페달을 탈거하고
오르간 페달을 바닥을 뚫어서 시공을 하는 거죠
단순하게 페달만 있는 게 아니라
커넥터도 있죠?
같이 시공이 된답니다
이렇게 오르간 페달이 시공되었습니다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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