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옵션  (ORIGINAL OPTION SERVICES)

오늘은 올 뉴 K5에 순정 후측방 경보기(BSD)를 시공해보겠습니다

그저께 K9에 시공한  후측방 경보 센서(BSA)와 뭐가 다를까요??

감지를 레이더와 센서로 한다는 차이점과

그 기능으로 인한 감지 거리의 차이입니다

센서 타입 BSA는  아무래도

근방 접근만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감지 거리가 3M이며

주로 시내 주행 시 장애물을 감지하기 위해 시공하는 옵션이지만

순정 BSD는 감지 거리는 70M 정도 되며

직접적인 경보는 12M 정도에서 해주기 때문에

고속주행과 시내 주행 모두에 적합한 옵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금액은.. 3~5배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순정이 비싸다는 거죠~

올 뉴 K5가 입고되었습니다

니로부터  다른 차량들

그리고 이 K5 까지 저번 주는 범퍼 탈거를 정말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시공이 많았어요

어김없이 범퍼 탈거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요 아이들이 시공될 예정입니다

비싼~~~아이죠~

승용차는 주로 범퍼에 레이더가 시공되는 거 아시죠

모르신다구요??

레이더 시공이 후측면에서 이루어지는데요

보통 승용차는 겉 범퍼에 시공이 이루어지구요

SUV 차량은 차체에 시공이 된답니다

그래서 만약 사고가 나게 되면 승용차 타입이 조금 더 취약하긴 합니다...

요래 요래 레이더를 장착합니다

배선 교체를 해줍니다

탈거 된 배선이 좀 더 가늘죠

BSD 배선이 추가되어서 시공이 된답니다

요렇게 통통한 걸루요

사이드 미러도 교체합니다

위험을 감지 받을 수 있는 게 사이드미러와

소리인데요

사이드 미러에 LED로 점등이 되면서

위험을 가르쳐 준답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그림이 잘 보이지 않지만

자동차 그림이랍니다

크래시 패드는 있었어요

왜 크래시 패드만 있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버튼은 있더라구요 

시공이 다 완료되면

시동을 켜봅니다

후측방 경보기를 점검하라고 뜨죠?

순정 옵션의 피날레는 코딩입니다 

그냥 시공하고 바로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코딩이란 게 새로운 옵션이 시공되었으니

인식을 시켜주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딩이 되어야 사용이 가능하죠

켜지고

꺼집니다

위험을 경보 받는 방법이 소리도 있다고 했잖아요

그 소리 설정은 계기판에서 해줍니다 

고객님이 이런저런 작업을 하기도 하셨고

순정 배선이 조금 독특하게 깔려있어서

사장님이 조금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