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IG 후측방 경보기(BSD)시공 + 워크인 스위치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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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4,227회 작성일 19-04-08 16:34본문
오늘은 그랜저 IG에 워크인 스위치와 BSD를 시공해보겠습니다
며칠 전 전방 카메라 포스팅을 올릴 때 사장님이 시공 중이시라 하던 그 작업입니다
BSD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좌석까지 다 탈거를 하셔서 물어보니 워크인도 하신다고.....
두 가지를 시공하면서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랜저 IG가 입고되었습니다
워크인 스위치는 조수석에 시공되는 전동 좌석 조절 버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전석에서 조작이 가능하게끔 버튼이 좌석 측면에 시공되는데요
좌석을 앞뒤로 움직이거나 등받이를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이랍니다
먼저 조수석 방향만 좌석을 탈거합니다
배선 작업도 해야 하니까요
운전석에서 조수석을 바라보는 방향입니다
이렇게 버튼이 두 개가 설치되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좌석의 움직임과 등받이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조절하는지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랜저 IG 워크인 동영상을 사장님이 안 주셔서
오늘 G4렉스턴에 시공한 동영상으로 대체했습니다
두 번째로 시공한 건 BSD입니다
BSD는 후측방 경보기라고도 불립니다
시공금액이 후덜덜하지만 안전을 위해 꽤 유용한 옵션이죠
주행 중에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이 줄어들게끔 해주기 때문에 후덜덜한 금액에도 많은 차들이 문의하시고
시공을 하십니다
특히 여성 운전자에게 남자친구나 남편분들이 많이 시공해주십니다
하트 뿜뿜이죠~~~
후측방 경보기라서 후방에서 작업을 해줍니다
요렇게 범퍼를 떼어냅니다~
승용차는 보통 범퍼에 브라켓이 있는데
그랜저 IG는 차체 시공을 해야 합니다
근데.. 요 그랜저 IG는 브라켓이 없어서
그랜저 IG는 수평기가 동원됩니다
후측방 경보기가 레이더로 감지를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오차가 허용이 되지 않거든요
물론 브라켓이 시공이 되어있다면 간단하게 끝났을 일이지만
다른 차종에 비해 레이더 장착은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크래시 패드도 바꾸고 사이드 미러도 교체가 들어가지만
그 모든 것을 사용하려면 코딩 작업 후에 가능하니
그 사진은 마지막에 보여드리겠습니다
후측방 경보기를 사용하려니 이렇게 시스템을 점검하라고 뜹니다
순정 옵션은 계기판에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코딩 작업을 해줘야 한답니다
후측방 경보장치로 들어가서
사양 설정도 해주고
민감한 아이 레이더도 보정을 해줍니다
시동이 켜지면 무조건 실행이 되는 옵션은 아니고
필요 없다고 생각이 되면 크래시 패드로 끄시면 됩니다
크래시 패드로 켜봤습니다
이렇게 꺼지기도 하죠
우측의 버튼 두 개가 비어있죠?
원래 차선이탈 버튼과 후측방 경보기 버튼이 있어야 할 자리였죠
시공은 후측방만 했지만
버튼은 세트라서 차선이탈까지 같이 장착되었네요
점등이 되면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켜졌다는 뜻이랍니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은 아무래도 차선 변경을 할 때 많이 유용합니다
위험이 감지되면 소리와 계기판에도 나오는데
사이드미러에 작은 LED로도 표시가 된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없던 순정 미러입니다
점등이 안된 상태라 잘 눈에 안 띄시겠지만
자동차 그림 작은 게 보이시죠?
위험이 감지되면 이렇게 LED가 점등되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답니다
노란 옷을 입은 제가 바탕에 있다 보니 잘 티는 안 나는데
주행 중에는 꽤 잘 보입니다
후측방 경보기로 안전을 지키시고
시공은 실력 있는 카랑카랑에 맡겨주세요~~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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