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캘리그라피 외관 교체 시공(전면부 하단 그릴 + 닥트 그릴 + 후면 머플러 듀얼 머플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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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3-02-13 21:30본문
오늘은 더 뉴 그랜저의 캘리그라피 외관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현대 차량에만 있는 캘리그라피 등급.. 최고 사양이라는 뜻이죠.
앞으로 몇 년을 못 볼 줄 알았던
그랜저 왔습니다
저희가 다 해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고객님은 자꾸 찾아내시네요????
기능적인 옵션만 생각했던 저희의 허를 찌르는 캘리그라피 외관 교체
왜 이걸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예전에 어떤 고객님께 견적을 내어 드렸는데
당장 올 것처럼
꼭 우리에게 해야 하는 것처럼 스케줄 비워 놓으라 더니
스케줄 비우니 연락이 없으셔서
캘리그라피 외관 교체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고객님은 저희가 예약금 따위 받지 않아도
약속은 잘 지켜 주시는 고객님이십니다
저희가 예약금 안 받고 비싼 부품 주문하는 몇 안되는 고객님 중 한 분이시죠~
더 뉴 그랜저가 입고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로 교체할 예정이라 그러지
범퍼가 어둡네요..
날이 흐려 그런가????
요게 캘리그라피에 들어갈 부품들입니다
차량에서 등급이 높다 함은 좀 더 반짝거릴 것 같잖아요
하이그로시로 막 되어가지고 거울처럼 내 얼굴이 보여야 할 것 같은데
반짝임이 없더라구요
톤 다운된 반광크롬이었어요..
약간 시크한 느낌???
네~~~ 이제 이 닥트와 하단 그릴은 쓰레기통으로 곧 갑니다
저희가 캘리그라피 걸로 바꾸어 줄 거거든요
고객님 보는 데서 가위로 싹둑 잘라 쓰레기통으로 ..
아깝긴 하지만 써먹을 곳이 없어요
그물망 해드렸던 건 탈거해서 옮겼어요
요 차의 범퍼를 두 번째 탈거해봅니다
ASCC 할 때 한번
오늘 두 번
아니네요 그릴망 할 때까지 포함하면 세번이네요
교체되었습니다
그물망도 옮겨드리고
단단하게 고정해드렸습니다
너무 반짝거리는 느낌이면 오히려 싼티가 났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세련된 반광 크롬
전면부 멋들어지게 완성했습니다
뒤 범퍼도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범퍼 탈거 안 하고
해보려 했으나 실패!!!!
이 차의 뒤 범퍼도 두 번째 탈거합니다
한 번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시공했고
두 번째는 오늘입니다
기존의 머플러 팁은 이렇게 하나로 되어있는데
요고 요고 듀얼 머플러(?) 팁으로 교체됩니다
그냥 두개로 갈라 준 것뿐입니다
뭔가 약간 공갈 같은 느낌???
제네시스를 스포츠로 개조할 때의 공갈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근데 희한한 게.. 한 개 일 때보다 두 개일 때가 더 스포티해 보이고 이쁘긴 합니다
한 개가 이상한 건 아닌데
무난해 보이는 편이고
두 개면 많아서 그런지 세련되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교체되었습니다
이제 뭐가 있을까요??
정말 저희의 영역에서는 없을 것 같아요
휠을 고민 중이시라는데 저희는 휠과 상관이 없어서......
(아쉽아쉽....)
지나는 길에 커피 한잔 하러 들려주실 성격의 고객님은 아니시라
이제 정말 차를 바꾸셔야 뵐 수 있을 듯요~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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