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옵션  (ORIGINAL OPTION SERVICES)

날씨가 추우면 미세먼지가 없고

날씨가 풀리면 미세먼지가 나쁨이고......

삼한사온이 아닌 삼한사미라는 신조어를 올해는 정말 절감하는 겨울입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날들이 태반이니 정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날 소개할 포스팅은

어제 작업한 올 뉴 쏘렌토의 BSD입니다

수많은 순정 옵션을 시공하시는 사장님이신데

BSD 첫 시공은 올 뉴 쏘렌토였습니다

가게 오픈하고 얼마 안 돼서 자리 잡기 전 어중간한 상태일 때

뭔가 사장님이 되게 고생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던 시절의 첫 시공이라서인지

올 뉴 쏘렌토 BSD 의뢰가 들어오면 감회가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뭔가 아련하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올 뉴 쏘렌토가 입고되었습니다

후측방 경보기는 뒷부분에서 시공합니다

차종별로 다르지만 범퍼

또는 후방 차체에 시공을 하게 되죠~

이러나저러나 범퍼는 탈거하는 거죠

올 뉴 쏘렌토는 차체에 시공을 합니다

양쪽 후측면에 시공을 하죠

몸값 비싼 아이 레이더를 장착합니다

부품 가격의 거의 90%가 이 레이더 가격입니다~

BSD는 순정 옵션이므로 순정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후방에서 작업이 끝나면 배선을 앞으로 넘겨 전방부에서 배선 작업을 마저 해줍니다

앞 부분에서는 배선 작업을 비롯해 크래시 패드 교체와 사이드미러 교체도 해줘야 한답니다

먼저 크래시 패드 교체입니다

딱 한 곳만 비어있었죠?

거기에 버튼을 시공해주는데 차선이탈과 버튼이 세트라 일단 기능은 없지만

차선이탈 버튼도 시공해줍니다

노란 불빛이 들어오죠?

작동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크래시 패드와 마찬가지로 사이드미러도 교체를 해줍니다

후측방의 위험을 경고를 사이드미러의 LED와 경고음 두 가지로 받습니다

그러니 사이드미러를 LED가 심어진 걸로 교체를 해야겠죠?

순정 미러이구요 

교체된 미러입니다

위험이 감지되면 이렇게 노오란 불빛이 보인답니다

모든 순정 옵션을 코딩을 해서 차량에 입력을 해줘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미러 교체하고 배선 바꿨다고 기능이 돼버리기엔 자동차는 꽤나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거든요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점검하라는 경고 문구가 계기판에 뜨죠

지 스캔으로 보정을 해줍니다

레이더를 보정해줍니다

아까 말씀드린 그 몸값 비싼 아이가 예민한 아이라 보정 작업을 해줘야 한답니다

주행보조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경고음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보조음 도 활성화해줍니다

시스템을 켜고 꺼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