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CN7 순정 전동 사이드 미러 + 락폴딩 + 썬팅 + 순정 트렁크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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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894회 작성일 22-08-05 13:37본문
오늘은 아반떼 CN7에 순정 전동 사이드 미러와
락폴딩
순정 트렁크 버튼
그리고 썬팅을 진행해봤습니다
예전에 저희 사장님이 직원으로 있던 곳에서 알게 된 딜러 분이 계신데
그분이 순정 전동 사이드 미러를 의뢰하시면서 추가적인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는 저렴한 필름이 없어서 딜러 분들의 단가를 맞추어 드릴 수 없기 때문에 신차를 보기 쉽지 않죠
단가를 맞출 수 있는 곳에서는 이런 순정 시공을 못하니
고객님들이 필요로 하는 시공이 있으면 간혹 신차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어르신 두 분이 차를 보신다고 설레며 들어오셨어요
아내분이 운전하실 건데
차가 너무 크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반떼가 크다고요????
제가 의아해하니 고객님이 바깥을 가리키시면 저차를 26년을 탔다고 하시네요
1995년도에 아반떼가 나왔고
1996년에 고객님이 구매를 하셨다고 하네요
이런 번호판이었어요
추억 돋는 번호판......
26년이 지나도 다시 선택을 받은 아반떼가 입고되었습니다
부족한 옵션이 있었어요
26년 된 차에는 락폴딩 기능이 없어도 그러려니 하지만
지금 나오는 차들은 없으면 용서가 안되죠??
사이드 미러가 전동이 아니라서 저희가 교체하고
시공하면서 락폴딩 릴레이 연결합니다
요 사이드 미러가 겉으로 보면 잘 모릅니다
접히는지 아닌지
내부를 보면 모터가 있고 없고 차이가 있어요
요렇게 통으로 교체합니다
도어 트림을 오픈해야 배선 시공이 가능하겠죠?
락폴딩 릴레이도 달아주고요
사이드미러는 진즉 교체해 두었습니다
보통 저희가 전동 사이드 미러 시공하게 되면
내부의 버튼은 사제품으로 시공해드렸는데
오늘 고객님은 순정으로 원하셨어요
그래서 스위치를 순정으로 주문합니다
초점이 안 맞지만
왼쪽의 버튼에 사이드 미러 그림이 있죠?
이게 사이드 미러 접고 펴는 버튼입니다
오른쪽은 탈거한 제품이에요
이 버튼을 고정할 건데
도어 트림이 통으로 교체가 됩니다
이 버튼 베젤만 따로 나오면 좋은데
그러지 않고 도어 트림이 통으로 나와버리니까
순정 시공으로 하면 비싸지는 겁니다
도어 트림만 12만 원이 넘더라구요
저 베젤 쓰려고....... 12만 원 넘게....... 흠......
버튼 금액도 추가가 되고요....
두 번째는 트렁크 버튼입니다
외부에 버튼이 없어서
내부에서만 열어야 했어요
깜짝 놀랄만한 일이네요.........
문을 열수 없다니....
저거 역사각형이 버튼 같지만 거짓부렁입니다
그 안으로 이렇게 6각형의 버튼이 시공됩니다
이게 순정 트렁크 버튼이에요
앞 좌석 트렁크 버튼까지 선을 다 연결해야만 버튼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깔끔하게 잘 시공해드렸어요
신차라 썬팅까지 저희가 해드렸습니다
아까 보셨던 26년 된 아반떼는 썬팅이 없어서
만약 썬팅을 하게 되면 잘 볼 수 있을지 고민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26년간 썬팅이 없던 차를 타셨던 분이라 고민이 될 것도 같아요
하지만 시인성이
괜찮죠?
전면도 요정도의 시인성이 있게 시공해드렸어요
35% 농도로
15% 농도인데 굉장히 진해 보이죠
하지만 앞서 보신 것처럼 내부 시인성은 아주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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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문의는 답글을 잘 못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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