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쏘렌토 순정 파워테일게이트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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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2,547회 작성일 20-03-08 14:45본문
오늘은 더 뉴 쏘렌토에 전동 트렁크를 시공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희 사장님은 순정 옵션의 강자이시죠
핸들 열선이나
오토 크루즈
BSD(BCW) 등등등
그중 전동 트렁크도 힘들지만 작업 해놓고 혼자 만족해하시거든요
그래도 오늘은 승용차보다는 SUV에 시공해 봤습니다
트렁크 공간에서 작업하는 게 있다 보니
승용차의 낮은 차체보다 SUV가 공간이 널찍해서 좋거든요
더 뉴 쏘렌토가 입고되었습니다
작업에 들어갈 부품입니다
별거 없어요
압력센서 두 개
스핀들 두 개
잠금 래치
엑추에이터
메인 모터
버튼 등등...
전동 트렁크 작업은
일단 2열부터 다 들어냅니다
완전히 텅텅 비워내야 작업이 쉬워진답니다
짐부터 내부 마감재까지
다 꺼내는 거죠
도어의 커버를 다 떼어내야 합니다
도어에서 많은 작업이 이루어지거든요
사장님이 제일 먼저 시공하는 건
스핀들(전동 쇼바?)과
압력센서입니다
지금은 기존의 작은 쇼바만 있는데요
교체 후엔
아주 두꺼운 쇼바로 바뀌며
뒷부분에 압력센서가 부착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좁고 긴 판이 붙어있죠
그게 압력센서랍니다
잠금을 해줄 래치를 교체합니다
기존의 잠금만 되던 래치입니다
탈거를 합니다
교체를 했지만
사실 기존의 래치와 차이점을 잘 모르시겠죠?
교체된 래치는 엑추에이터와 연결되어
자동 잠김이 되는 기능이 있답니다
요게 엑추에이터인데
래치를 잡아당기거나 풀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들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알림음 또는 경보음이 나오게 되어있는데요
트렁크가 열리거나
닫히거나
또는 장애물이 걸리거나 하는 상황에
알림을 해주는
부저도 같이 시공해줍니다
왼쪽 오른쪽 잘 구분해서 배선을 연결해줍니다
트렁크 도어 부분의 마지막 시공은
버튼입니다
이렇게 자리만 있었어요
잠김 버튼을 시공해 준답니다
요렇게 래치 옆에 쏙 자리를 잡았습니다
트렁크 버튼은 한군데 더 시공이 됩니다
실내에서도 열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내에도 버튼을 시공합니다
이렇게 주유구 버튼만 있던 곳에
전동 트렁크 버튼이 같이 생겼습니다
이제 주유구 버튼이 쓸쓸하지 않겠어요~
순정 옵션의 마무리는 코딩이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죠~
마무리로 전동 트렁크가 생겼다고 입력을 해줍니다
코딩까지 마무리된 전동 트렁크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실까요????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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