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K5 순정 전방센서 + 브렌톤 3세대 엠블럼 + K9 보조 브레이크 등 교체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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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2,231회 작성일 20-08-10 21:59본문
오늘은 올 뉴 K5에 다양한 시공을 해봤습니다
저희 단골 고객님의 차량인데요
항상 하고 싶은 게 많으신 분이라 저희가 억눌러 드리는데요
결국 시공을 하시더라구요
올 뉴 K5가 입고되었습니다
첫 번째 시공은 순정 전방 센서입니다
범퍼의 양쪽에 홀가공을 하고 순정 센서를 이식합니다
오토 홀드 기능은 없지만 버튼은 풀옵션 버튼으로 시공이 되었습니다
전방 센서만 따로 있는 버튼이 안 나오기도 하구요.......
두 번째는 K9 보조 브레이크 등입니다
고객님의 저희 카랑카랑의 단골이 되신 건 작년 겨울 엉뜨와 에어벤트를 시공하시면서 부터였는데요
K9 보조 브레이크 등은 가을에 창원까지 가셔서 이미 시공을 해 오신 상태였습니다
시공을 했나 보다 했는데
고정판을 절개하고 양면테이프로 시공을 하셨다고 합니다
원래는 이렇게 피스로 고정하게끔 4개의 판이 있는데
이걸 잘라내버렸다니...
뒤집어 봐도 고정판이 안 보이죠?
왜 고정 판이 중요할까요??
블랙박스도 저가 양면테이프를 쓰면 떨어지는데
이 무거운 브레이크 등을 과연 양면테이프가 이겨낼 수 있을까요??
역시나 흘러내렸고 사장님이 다시 테이프를 붙여서 도와줬지만
날이 더워지니 점점 흘러내려서
아예 뒷 유리가 정육점처럼 붉은 등이 들어오더랍니다
그래서 저희는 흘러내리지 않게
피스로 고정을 단단하게 해드리고
빛이 새지 않게 완벽한 시공을 해드린답니다
다시 시공한 후의 모습입니다
점등이 되는데 전체 유리로 붉은빛이 번지는 거에 익숙하셨던 고객님은
빛 샘이 없으니 시공이 안된 거 같다고 갸우뚱 하셨더랬고
제가 브레이크를 밟고 고객님이 밖에서 확인까지 해보셨답니다
이런 간단한 시공을 꼭 저희 카랑카랑에서 하시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제대로 시공해주는 곳에서 시공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테이프로 붙였던 차들은 뜨거운 여름을 이기지 못하고
브레이크 등이 흘러내리겠죠
세번째는 브렌톤 엠블럼입니다
3세대 엠블럼으로 시공하였답니다
전면입니다
3세대 브렌톤은 2세대보다 확실히 세련된 느낌이 있어요
혼캡도 시공했답니다
이렇게만 보면 차종이 구분이 안가죠?
휠캡도 씌웠답니다
고객님의 자부심!!
터보 휠이라서
브렌톤 엠블럼이 더 잘어울린다고
자부심이 뿜뿜!!!
리어부분은 엠블럼과 레터링을 같이 했습니다
레터링이 뭔가 다른 느낌이 있죠??
원래의 브렌톤은
자간이 엄청 촘촘한데
그러면 별로 예쁘지 않아서
저희가 사이즈를 직접 재고 자간을 나눠서 와이드하게 붙였답니다
자간을 나누는 사장님을 의아하게 보시던 고객님은 시공 후
역시~~!! 를 외치셨습니다
사장님의 판단이 옳았음을 아시게 된 거죠
와이드하게 뻗음으로써
좀 더 고급스럽고
차도 커 보이는 느낌을 주게 되었답니다
엠블럼도 원래의 기아 엠블럼 자리에 완벽하게 붙여드렸답니다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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