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옵션  (ORIGINAL OPTION SERVICES)

사장님의 자존심인 순정 옵션 장착 중에서도

시그니처 작업이라해도 무방한 BSD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BSD(Blind Spot Detection)는

고가의 부품값을 자랑하는 비싼 옵션입니다

BSD 일명 후측방 경보 시스템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운행 중 차선 변경이 필요할 때나

 차량의 이동이 필요할 때

사이드 미러를 통해 

후측방 또는 사각지대에서 접근해 오는 차량과 위험을 

레이더로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가르쳐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측 후방과 사각지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BSD를 장착하려 하지만 

의외로 옵션으로 넣을 수 있는 차가 별로 없습니다

주로 기아 차종에 한 해 있어서 

다른 차종이나 기아지만 옵션이 없는 차들은

와이드 미러를 장착하거나

 사제품 BSA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홀가공이 들어가는 사제품이라도 장착을 한다는 건 

그만큼 요즘 주행 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올 뉴 K5가 입고되었습니다

이 부품들이 BSD에 쓰일 부품들인데 

앞서 말씀드린 몸값이 장난이 아닌 아이들입니다

이 중에 저 하얀 레이저가 양쪽 범퍼에 붙는데 

부품 가격의 거의가 저 레이더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 측방 경보기이기 때문에 

이렇게 범퍼 쪽에서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범퍼를 탈거를 해야겠죠?

쏘렌토 같은 SUV는 레이더를 몸체에 붙이지만

K9 이나 K5 같은 승용차는 범퍼에 레이더를 부착합니다

단순히 레이더를 부착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본격적인 배선 작업이 들어갑니다

겨우 범퍼 쪽의 작업이 끝났다고 해서 끝난 건 아닙니다

사이드미러의 그림으로 경보를 받기 때문에 

도어 쪽도 배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작업시간이 세 시간 이상 걸리는 이유가 바로 

이 배선 작업이 다양하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사이드미러에 쪼꼬만 그림이 생겼죠

미러 밑으론 led가 장착되어있답니다

위험이 감지되면 저렇게 led가 점등이 되면서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보해줍니다

이제 스위치를 바꿔 볼까요?

공버튼이 사라지고 BSD 버튼이 생겼네요~  ^^

겉으로 드러나는 사이드미러 버튼부터

가려지는 레이더나 배선까지 작업이 다 끝났지만

여기서 끝은 아닙니다

이 작업을 자동차에 입력을 해주는 코딩 작업이 남았습니다

코딩이 완료가 되어야만 완벽하게 이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경고문이 뜨면 G 스캔으로 코딩 작업을 합니다

이제는 사용이 가능해졌죠?

 BSD 순정 옵션으로 

나와 차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지금까지 Car'_​랑Car'_​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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