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순정 통풍시트 시공 (내부패드 순정 통풍용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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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23-02-16 21:13본문
이제 슬슬 에어컨을 켤 시기가 왔죠?
여름이 오면 차에서 가장 중요한 게 에어컨이죠
오늘 소개할 내용은
그중 비싸서 엄두가 잘 나지 않는 통풍시트 시공입니다
차량 내부는 특히 열이 잘 받는 곳인데
정말 에어컨이 간절한 곳이고
쉽사리 틀어지는 곳이죠
하지만 에어컨만 있으면 앞은 시원한데
등은 눅눅하게 젖어있을 때가 있습니니다
그런 등을 뽀송뽀송하게 하기 위해서
통풍을 시공해줍니다
어차피 틀어져 있는 에어컨 바람을 등으로 조금 더 보내줄 뿐이에요
K3가 입고되었습니다
고객님이 저희를 선택하신 건
바로 이 순정 통풍 스펀지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곳에서는 기존의 패드에 홀가공을 하는데
저희는 홀 가공할 실력이 부족해서
비싸더라도
순정용 패드를 주문해서
시공합니다
그래서 오늘 고객님은 이 스펀지가 준비되길 기다리시느라
예약 후 한 달 후에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홀가공 시공법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순정 패드를 따라가지는 못하더라구요
등에 붙은 벤틸레이션 패드도 따로 붙여 줘야 바람이 잘 모이고
홀에 맞게 잘 보내줄 텐데
대부분 이런 부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순 바람길 가공으로만 시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싼 돈 들여 시공을 했지만
통풍이 시원하지 않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등받이는 통풍용 열선 패드가 붙어 나오고
엉덩이 부분은 따로 나옵니다
그래서 시공 전에 저희가 붙여 둡니다
순정 모듈과 와이어링
모터입니다
"순정"입니다
오늘 K3는
시트커버에 바람을 보내줄 구멍이 없어서
시트 교체도 할 예정입니다
구멍이 있는 것 같지만
막상 송곳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건
내부는 막혀있다는 거죠
뚫린 시트는 송곳이 쏘옥 들어가거든요
시트 탈거합니다
시트 프레임에서 전부 탈거하고
통풍용 패드와
시트커버를 새로 다 씌워줍니다
바람 모아주는 덕트 고정하구요
엉덩이까지 통풍용 열선패드를 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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