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실내 모노륨 바닥 + 적재함 알루미늄 바닥 + 2열 등받이 각도 조절 + 2열 좌석 하단 수납장 + 리어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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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2,397회 작성일 20-10-03 20:03본문
오늘은 렉스턴 스포츠에 다양한 시공을 해보겠습니다
픽업트럭으로써 렉스턴에 할 건 적재함 뚜껑 빼곤 다 했습니다
비가 오던 날 영암에서 광주까지
렉스턴 스포츠가 입고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짐을 실을 용도로 사용하는 픽업트럭은
흙도 많이 묻고
스크래치도 많이 나기 때문에
다양한 처리(?)가 필요한데요
그중에 제일 필요한 게 아무래도 바닥 처리겠죠?
고객님께서 제일 먼저 저희에게 물어보셨던 건 실내 모노륨 바닥이었습니다
패브릭으로 되어있는
기존의 실내 바닥은 흙먼지가 꼈을 때 완벽하게 제거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물걸레로도 닦을 수 있는 실내 바닥을 많이 하신답니다
............................
실내 바닥을 하기 위해서는
모두 떼어내야 합니다
1열과 2열의 좌석 먼저 떼어내야 합니다
기어 박스까지 다 탈거 한거 보이시죠?
도어 스커프는 기본이고
도어 사이의 B 필라 하단 가니시까지 다 떼어냅니다
원단을 씌우고 가니시로 눌러서 완전한 마감을 하기 위해서
바닥에 붙어 있는 건 다 떼어냅니다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차량별 전용 제품이라서 재단이 되어서 나오기는 하지만
단번에 시공이 되지는 않는답니다
본드를 이중으로 뿌리고
굴곡에 맞게 맞춰준답니다
도어 스커프를 떼어내고
사이드의 원단을 누르듯 다시 붙였습니다
그냥 원단을 씌우는 것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시공이 되었죠?
제일 더러워지는 운전석 부분도 세차가 용이 하겠죠?
도어를 고정할 홀은 칼로 도려냅니다
크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게 해도 잘 고정됩니다
두 번째는 2열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는 겁니다
안락함과는 거리가 먼 렉스턴 스포츠의 2열이죠.. ㅎ
모노륨 바닥이 시공된 2열 바닥에 뭔가 시공되어있죠?
각도 조절을 해줄 브라켓입니다
상단의 볼트가 원래의 자리구요
아래의 고정 자리가 이동될 곳입니다
요런 식으로 좌석의 다리가 이동하면서
자연스레 기울어지는 거죠
물론 등받이도 브라켓을 이용해 기울여준답니다
등받이가 원래의 자리를 벗어난 게 보이시죠?
요정도 각도가 별거 아닌 거 같지만
기존의 각도에 비하면 꽤 안락함을 준답니다
시공 전과 후의 사진인데요
잘 모르시겠지만
시공 후 등받이가 조금 더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두 번째는 알루미늄 바닥입니다
원래의 적재함 내부는 플라스틱이라서
사용하시다 보면 더욱더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른 바닥을 덮으시거나
이렇게 녹슬지 않는 알루미늄 바닥을 시공하십니다
도어 끝부분까지 완벽하게 시공
이렇게 세 가지를 시공하시고
리어 스텝과
2열 수납 장을 주문하시고 가셨다가
오늘 나머지 시공하시러 다시 입고되었습니다
리어 스텝은
높이가 있는 적재함에 좀 더 수월하게 올라가거나
짐을 내리기 위해 시공하십니다
요 자리에 시공됩니다
사장님이 아래로 들어가셔서 여기에 시공하신답니다
렉스턴 전용 제품이 시공됩니다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꺼내면 이렇게 삽자루 같은 아이가 튀어나옵니다
요렇게 돌출되지 않게 시공이 됩니다
원래의 차체보다 도드라지지 않죠?
도어를 열고 올라가야 하니까
이렇게 살짝 사선으로 시공이 됩니다
마지막 시공은
2열 좌석 아래에 시공되는 수납 장입니다
수납장인데
모양이 정사각형이 아니네요
아랫부분의 사이즈를 최대한 활용하다 보니 이런 모양이 된 것 같아요
서랍을 빼면 이런 느낌입니다
요걸로 서랍을 닫았을 때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준답니다
근데 고정 핀이 없어도 잘 움직이는 않더라고요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서랍을 빼면 이런 느낌입니다
혹시 손이 다치실까 봐
매장에 남아있는 코일 매트로 바닥을 깔아드렸습니다
공구 같은 거 넣어 두어도 덜거덕 거리지 않겠죠?
시공 전과 후인데 별로 차이가 없죠?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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