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엠비언트 시공 RGB타입 풋등과 기어박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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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1,502회 작성일 20-10-11 15:16본문
어쩌다 카랑카랑은 엠비언트 맛집이 되었을까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단골손님이 엠비언트 시공해달고 할 때 정말 열심히 튕기던 사장님이셨어요
두 번 다시 엠비언트 작업 안 한다고 했었는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는데....
하지만 사람의 손은 경력만큼 실력이 된다고
하다 보니 어느새 우린 일주일에 서너 대씩 엠비언트를 시공하고 있네요..ㅎㅎ
8월에 시공한 K7 고객님의 친구분이셨어요
아우디가 입고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우디는 이렇게 여리여리한 순정 엠비언트가 있습니다
어떤 고객님은 자기 차에 엠비언트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있긴 있습니다
지금 빛이 나고 있답니다
가죽에 스티치 해놓은 거 아녀요
엠비언트여요~
빛도 약한데 거의 히든 형처럼 있어서
이렇게 도어 위쪽에서 바라보면 있는지 없는지
느껴지지 않을 정도죠
그리고 그 틈도 꽤 커서
굳이 순정을 탈거하지 않고
저희의 광섬유를 꽂아줄 수 있답니다
다양한 차종을 시공하지만
그중 제일 많이 한 차종이 아우디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가 딱히 블로그에 아우디의 엠비언트 포스팅을 많이 한건 아닌데
요상스레 아우디가 문의가 제일 많아요
아우디가 왜 문의가 많을까요??
아마도 대시보드 섬유 시공 때문에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엠비언트는 광섬유를 주로 차량의 마감재 틈새로 끼우는 방식으로 시공이 되어야 하는데
아우디의 대시보드는 끼울 수가 없게 되어있거든요
붙이는 방법으로 가야 하는데
이게 단순하게 양면테이프만 붙여두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첩착력이 당연히 온도가 올라가면 떨어지겠죠??
그 어떤 강력한 테이프를 붙여도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걸쳐 고정하는 방법을 찾아냈답니다
요부분에 섬유를 고정할 거랍니다
고객님은 대시보드와 도어뿐만 아니라
기어박스와
풋등까지 선택하셨습니다
순정 풋등입니다
화이트 컬러의 단색이었어요
시공이 끝났습니다
스티치 같던 순정에 비하면 정말 쨍하니 빛이 나고 있죠?
풋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컬러풀하게 변화가 가능하답니다
문제의 대시보드 이렇게 깔끔하게 시공이 되었습니다
도어 네 개 시공하는 시간만큼
정성과 꼼꼼함이 필요한 대시보드 시공입니다
요기 조그만 부분도 불이 안 들어와있긴 한데
깔끔하게 붙여드렸습니다
기어박스의 굴곡도 완벽하게 시공했습니다
대시보드와 기어박스 풋등을 동시에 보실까요?
너무 환해서 조금 덜 도드라지는데
조금 더 어두우면 정말 이쁘게 빛을 발한답니다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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