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칸 적재함 알루미늄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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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3,524회 작성일 19-09-09 11:06본문
오늘 보여드릴 시공은
렉스턴 칸 차량에 시공한 적재함의 알루미늄 바닥입니다
픽업트럭 대부분의 고객님들은
다양한 짐을 적재하기 위해서 구매하시는데요
대부분 흙과 모래가 많이 묻기 마련입니다
또는 적재하는 물건의 무게가 있어서
차체에 무리가 가거나 스크래치도 많이 생기게 되는데
원래의 플라스틱 바닥은 이런 스크래치와 오염이 더 티가 나고
쉽게 지워지지 않는 반면
알루미늄 바닥은 청소가 용이하답니다
렉스턴 칸이 입고되었습니다
따끈한 신차라서
아직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저희가 이틀 간격으로
같은 시공을 두 대를 했는데
먼저 했던 한 대는 출고 후 3개월이 지나서
이미 상처 입을 대로 입은 상태더라고요
고객님이 이런 바닥이 있는 줄 알았다면 출고시 시공했을 텐데 아마도 모르셨었나 봐요
출고하면 바로 시공하시는 게 더 낫겠죠?
도어부터 안쪽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짐을 실으면서 제일 많이 스크래치가 나는 부분이 이 도어 부분이겠죠?
차가 높고 도어가 길어서
바로 트렁크로 짐을 토스할 수가 없더라구요
일단 여기에 얹고 안쪽으로 미는 방법들을 많이 쓰시죠
그래서 도어의 면과
테두리 상단을 이렇게 알루미늄으로 씌워줍니다
안쪽으로 시공되는 바닥은 혼자 들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두 명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잘 티가 안 나겠지만
저희 사장님의 꼼꼼한 실력은
이 바닥재 하나를 시공해도 드러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이 반짝이는 알루미늄 바닥에 검은색 나사를 끼우거나
실리콘 처리를 해주지 않아서
흙과 비가 알루미늄 밑으로 다시 흘러 들어가는데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코자
저희는 바닥재와 동일한 소재인
요렇게 생긴 알루미늄 리벳 못을 사용하구요
플라스틱 바닥에 실리콘을 두르고 알루미늄 바닥을 얹어 고정하고
테두리를 전부 검은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둘러줍니다
비든 흙이든 새어 들어갈 일이 없고
고객님들이 적재함 청소하실 때 틈새의 먼지 때문에 고생하실 일은 없으시답니다
이 차는 사실 저희와 거래하지 않는 쌍용자동차 영업사원이 맡겨주신 건데요
자기가 거래하는 곳은 이 작업을 너무 엉망으로 해줘서
손님들에게 해주고도 욕을 얻어먹으니
깔끔하게 하시는 사장님께 의뢰를 해주신 거랍니다
조명에 빛반사도 되면서 아직
새 알루미늄의 기운이 뿜뿜이죠
단순한 알루미늄이면 미끄러질 수도 있는데
미끄럼 방지 체크 패널로 되어 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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