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시공  (OTHER OPTION SERVICES)

추워지면 따듯한 옵션을 많이 시공하십니다

2년 전 한반도를 강타했던 추위를 기억하십니까?

손가락을 절대 바깥으로 내놓고 다닐 수 없었던 그 추위에 충격을 받았던 고객님들이

작년에 9월부터 열선 시공이 줄을 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올해도 10월부터 순정이든 사제든

열선시트부터 핸들 열선까지 문의도 많고 시공도 많네요

오늘 시공한 차량은 코나 전기 차인데요

순천에서 문의해주시고 올라와 주셨습니다

사모님이 운전하는 차였는데

2열에 사실 아이들이 탈 일이 많이 없어서 시공을 망설였는데

혹시 다른 사람들이 탈 일이 생길 수도 있어서

없는 것보다 낫게

순정이 아닌 사제로 시공을 선택하셨습니다

원래는 똑딱이 버튼으로 시공하시려다가

그래도 모듈로 컨트롤 되는 디지털 버튼으로 선택해주셨습니다

코나가 입고되었습니다

2열 좌석을 탈거합니다

원래 시트에 하는 작업은 내부에서 할 수없고

전부 뜯어서(?) 외부에서 작업해야 한답니다 

순정은 아니기 때문에

시트와 완전히 모양이 같은 패드로 시공은 불가합니다

( 순정은 차종별로 나오니 아무래도 시트의 모양과 딱 맞아떨어지거든요 )

꼴랑 패드 두 개 들어가면 따뜻할까요???

네 따뜻합니다

제가 마티즈에 시공해서 다녀본 경험상 작아도

엄청 따뜻합니다

좌석 시트 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패드는 두 장 들어갑니다

물론 충분히 따뜻합니다 

2열에 시공한 열선 시트의 버튼은 어디에 시공할까요??

여기 콘솔박스 뒷면에 버튼을 시공합니다

열선 관련 배선 작업을 운전석 방향에서 해주고

여기까지 선을 빼주고 버튼을 시공합니다

요렇게 말이죠~~

감쪽같죠??

원래 있던 것인가 의문이 들게끔 완전 깔끔한 시공입니다

좌석 그림 아래 열전도 단계를 나타내는 바가 세 개 있네요

버튼을 누를 때마다 단계가 조절된답니다

지금까지 Car'_​랑Car'_​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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