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시공  (OTHER OPTION SERVICES)

오늘은 Y F - DAY입니다

저녁 식사로 목살을 구우며 지글대는 소리에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

사장님이 오늘 YF 소나타만 세대를 시공했다고

막 자랑을 자랑을......

음.. 그래.. 그래.... 그랬구나...

뭐 차량이 중복되거나 같은 차, 같은 시공이 중복이 되는 경우는 간혹 있으니까

심드렁 대답을 해드렸습니다

한데 같은 차로 세 대가 들어온 날은 없었거든요

에쿠스 기어봉 시공 차량이 두 대

열선 시트 1열이 한대

그래서 그럼 오늘은 YF 데이로 포스팅을 하자~로 맘을 먹고 올리려고 하는데

사장님이 한 대는 사진을 못 찍으셨다네요 헐.....

다행히도 안 찍은 한 대가 에쿠스 기어봉 두 대 중 한대였다니 ~

그냥 포스팅을 진행하는 걸로~~

비슷한 색상의 소나타가 입고되었습니다

나머지 한 대도 이 색깔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단순하게 YF 데이 가 아니라 YF 은색 소나타 데이였네요~

먼저 열선시트를 시공해보겠습니다

1열에 열선이 없어서 시공을 하는 겁니다

아드님이 중고차로 사주셨는데

열선 시공까지 완벽하게 책임져 주셨답니다

열선 시트는 의자를 탈거해야 합니다

등받이와 좌석 부분을  벗겨내야 하거든요

시트를 벗겨내면 요래요래 속살이..ㅎㅎ

엉덩이 부분입니다

이렇게 열선 패드를 붙여줍니다

작아 보인다구요??

작아도 기능을 제대로 갖추고 있답니다

충분히 따뜻하더라구요~

등받이 부분도 이렇게 열선 패드를 붙여줍니다

요쪽이 조수석 방향의 좌석입니다

배선이 좌측으로 나와있죠

가운데 기어 박스에 버튼을 시공해야 하기 때문에 배선을 좌측으로 빼준답니다

그럼 운전석은 당연히 우측으로 배선이 빠지겠죠

패드도 붙이고 배선도 작업했으니 마무리는 버튼을 시공합니다

사제 열선시트는 똑딱이 버튼과 디지털 버튼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1열은 주로 디지털 버튼으로 시공을 하세요

버튼이 기어 박스 부분에 시공이 되기도 하고

디지털 버튼이 뭔가 순정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똑딱이 버튼은 열 전도가 2단계이지만 
 디지털 버튼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두 대는 에쿠스 기어봉이었습니다

탈거 전 순정기어봉입니다

요렇게 에쿠스 기어봉을 시공했습니다

에쿠스 기어봉의 기능은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후깜~~!!  -후진 기어시 자동 깜빡이 기능

클락션~~!!-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며 빵빵!!!!!!

비상등~~!! - 후진 기어가 아니어도 버튼으로 깜빡이를 넣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