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소나타 순정 전방센서 + 마이키 클래식 경보기 + 순정 위치 스타트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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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594회 작성일 22-07-05 12:39본문
오늘은 LF 소나타에 순정 전방 센서와 마이키 클래식 경보기를 시공해보겠습니다
엄마와 아드님이 상담을 하러 오셨었어요
엄마는 불편하지 않으니 그냥 쓰길 원하셨고
아드님은 기왕이면 조금씩 튜닝을 하면서 차를 갖추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았어요
같이 운전하는 차량이니까 두 분의 합의가 이루어지는 게 맞겠죠?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기 때문에
아드님 "승"으로 저희에게 예약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시공비 전액을 아드님이 부담하셨어요~~
LF 소나타가 입고되었습니다
전방 센서는 순정으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진짜 제대로 순정으로 하려면 범퍼도 센서 홀 가공이 있는 걸로 해야 하지만
그러면 시공비가 두 배로 훌쩍 뛰어버리니까
저희가 섬세하게 가공해드립니다
전방 센서에 맞는 사이즈의 홀 커터로 뚫어줍니다
깔끔하게 사포로 마무리해서
홀은 정말 말끔하게 보여요~
요렇게 범퍼의 작업을 마치고
내부로 넘어갑니다
요기에 버튼이 시공될 겁니다
자동 주차 버튼도 추가되었지만
사용은 안 됩니다
에코 모드와
전방 센서 버튼만 작동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점등이 되죠?
순정 시공이라서 계기판에 표현이 됩니다
후방 센서 표시 잘 되고요
전방 센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표시가 되고 있죠?
두 번째는 마이키 클래식 경보기입니다
스타트 버튼을 하려다
마이키 클래식 경보기를 설명드렸고
스타트 버튼을 순정 위치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말에
혹~~!! 하고 넘어오신 거 같아요~
키로 시공을 거는 타입은
이렇게 핸들 뒤편에 키박스가 있어서
요기에서 시동을 걸죠~
하지만 스타트 버튼은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죠
손을 뻗어서 가볍게 작동하는 거죠
원래는 스타트 버튼이 있는 마감재를 사가지고 왔으나
사장님이 시공을 하다가 한줄기 쫘~악 긁으셔서
폐기해야 할 상황이 되었거든요
원래는 얼른 새로 가지고 와서 해드리면 되는데
광주 어디에도 부품이 없다 하고 ..
그래서 기존의 마감재에 홀가공을 해서
스타트 버튼을 시공해드렸어요
고객님께 상황 설명드리고 부품가는 빼드렸습니다
키를 돌리던 자리도 새걸로다가 교체 해드렸어요~
깨끗하쥬???
정작 경보기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주 편리한 기능인데 말이죠.ㅎ
지금까지 Car'랑Car'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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