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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순정 연동 엠비언트 시공 마이스터 타입 대시보드 + 도어 + 벤츠 송풍구(벤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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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랑카랑 댓글 0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2-09-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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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팅어에 엠비언트를 시공해보겠습니다
원래 순정이 있는 대시보드와 
벤풍구라고 불리는 벤츠 송풍구
도어 네 개
그리고 마이스터 스타일의 대시보드 상단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엠비언트는 전화 상담으로 예약이 이루어지는데 
직접 찾아오셨더라고요
저희에게 전화하시고 타업체도 전화해보시고  오셨답니다

같은 시공인데 금액 차이가 많이 나서 
아마도 정확한 시공 부위를 확인하러 오신 것 같았어요

원하시는 부분으로 상담을 드렸고
예약을 해주셨습니다


스팅어가 입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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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엠비언트가 있다고 합니다??
어딜 봐서???
있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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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를 최고로 높이니 살짝 티가 납니다??
보이시나요??? 보라색?????
안 보이시면 어쩔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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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에도 순정 엠비언트가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제 손이 보라색인 거???

안 보이면 어쩔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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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이 있던 자리는 너무 아래라서 티가 안 나니까
도어 상단에 시공하기로 했어요
대부분 다른 스팅어들도 여기에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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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캐치 크롬 마감 부분도 할까 했는데 막상 도어를 분리하니 
시공이 안되게 되어있네요
그래서 딱 크롬 마감 전까지만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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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의 송풍구입니다
스팅어 송풍구 볼 때마다
80년대 미국 영화에서 나오는 사막의 오래된 바가 생각납니다
천정에 매달린 선풍기가 약간 저런 느낌이었던.....

80년대 영화 보신 적 없으시죠???????
저만 추억에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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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합니다
대시보드에서는 네 군데나 작업해야 해서 
나중에 네비게이션도 탈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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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도 네 개 다 탈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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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순정 배선 라인 따라간다고 말씀드렸죠?

도어 유리에 배선 끊어지면 안 되니까

순정 배선 라인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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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는 그렇다 치고
도어에서 차체로 넘어올 때 어떻게 넘어올까요???
도어와 차체 사이에 순정 배선 커넥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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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산 차량은 여기로 배선을 뺄 수가 없어요
서비스 홀이 없기도 하고
배선을 나누더라도 넣을 자리가 없거든요 
수입차는 대부분 서비스 홀이 굵게 있어서 배선 빼기는 정말 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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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는 커넥터 내부에 서비스 홀을 두지만

국산 차량은 요렇게 고무 패킹을 서비스 홀로 줍니다

그래서 요기로 배선을 넣어요

이건 어쩔 수 없어요

제가 차종마다 커넥터를 다 열어봤는데 

대부분 차량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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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있는 고무 패킹은 내부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기로 배선을 빼서 다시 순정 라인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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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게 케이블 타이로 촘촘하게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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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에도 커넥터가 두 개 들어가는데

마찬가지로 흔들림 없이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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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구 쪽 커넥터도 깔끔하게 테이핑 하고 자리 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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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크릴을 끼워 봅니다

누군가 이 방식을 비 노출이라고 하는데 

이건 비 노출이 아니라 매립입니다

아크릴이 저렇게 하얗게 보이는데 어떻게 비 노출이라는 표현을 쓰겠습니까???

매립형 시공입니다

비 노출은 그랜저나 K7, 팰리세이드 등에 시공되는 아크릴이 안 보이는 방식

비(非)노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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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도 이렇게 하얀 아크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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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부로 들어가서 돌출은 안 되니까 

매립형 시공이라고 저희는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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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팅어의 아쉬운 점은

엠비언트 조작을 계기판에서 한다는 거... 힝...

분명히 얼마 전에 했던 19년식은 네비게이션에서 조작했는데 ..대체 뭔 차이란 말인가...

마이스터인지 아닌지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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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이라 그런지 컬러 이름이 직관적이죠?

딜라이트 오렌지, 리프레싱 오션 ..ㅋㅋ 

이런 이름 아니고

노란색 

빨간색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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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객님께서는 저희가 광량업이나 

엠비언트 시공해준 것도 감사하다고 하셔서 

메뉴에 대한 아쉬움은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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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렇게 시공하는 거 설명드렸지만

제일 궁금한 건 

당연히 빛이 어떻게 나는지겠죠???


보여드릴게요~


불타오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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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애애 ~~~~~ 충 이런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빛이 잘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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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엠비언트의 포인트는 벤풍구와 마이스터 타입의 네비 옆라인인데

아주 잘 살았어요

저희가 했지만(사장님이 했지만)

만족도가 높은 시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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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어...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안 느는 걸로..

이렇게 눈이 부시게 시공되지 않는데 ...ㅋㅋㅋㅋ

엠비언트가 이러면 정말 운전 못하지 않겠습니까??

직접 보면 이렇게 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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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Car'Ca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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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문의는 답글을 잘 못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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